이상적인 고등학교 성적평가 제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이상적인 고등학교 성적평가 제도

0 개 2,090 최성길

db58a12882a4f6ba755b9f48728877c4_1695176531_982.png 

▲ 자료 R고등학교 프레젠테이션


뉴질랜드 일부 고등학교들이 새로이 바뀌는 new NCEA 프로그램을 대신하여 11학년 과정을 대체하는 학교 자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데 그 중에 필자의 의견으로 한국대학의 학생부종합평가를 하는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평가시스템이라는 수식어에 손색이 없어 보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 평가 시스템은 노스쇼어에 있는 남녀국공립고등학교이고 이미 이런 평가체제를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현재 9학년과 10학년을 대상으로 11학년은 new NCEA를 하지 않고 이 Summit Diploma를 시행한다고 한다.


물론 얼핏 보면 Grade 가 White / Red / Blue 등 3단계로 되어 있어 최우수 학생들을 위한 변별력이 있느냐에 대한 논의가 있겠지만 6개의 평가항목 1. 성적 2. 성적향상도 3. 교내활동 4. 봉사, 리더십 5. 출석률 6. 수업태도 등 한국의 생활기록부의 내용과 거의 흡사한 평가방식이니 이 6분야에서 전부 Blue Grade를 받는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기준으로 볼 때 당연히 최우수학생이라고 평가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평가기준을 보면 다음과 같다.


성적(1) 평가 분야에서 15개 이상 AS(Achivement Standards) 에서 엑셀런트 그레이드를 받아야 블루가 되는데 이는 한개의 AS가 5크레딧 이라고 계산할 때 최소 60크레딧 이상 엑셀런트를 받으면 가능하다. 레드등급의 경우10개 AS 이므로 50크레딧, 화이트등급은 5개 AS 즉, 25크레딧이상 엑셀런트를 받아야 최저 등급이라도 받게 된다. 그럼 엑셀런트 그레이드는 25이하로 받으면 어찌되나? No Grade 가 될 수도 있다.


성적향상도(2) 평가는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최소 2항목 이상에서 성적이 오르는 경향을 보여야 성적 향상도에 따라 화이트, 레드 그리고 최고 등급인 블루를 받는다. 


교내활동(3) 평가는 최소 3개 이상 이면 블루등급 이므로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공 적합성 등을 생각하여 활동을 하자면 조금 더 다양하게 한 두 활동 더하는 것도 강력히 추천한다


마찬가지로 봉사나 리더십(4) 평가도 최소 3개 이상이면 블루등급인데 리더십 한 개 봉사 2개 정도로 매년 준비하면 되겠다. 


문제는 출석률(5)평가 인데 100% 블루등급은 100% 출석률이 여간 쉽지 않기 때문에 변수이다. 뉴질랜드학교 특성상 출석률을 거의 신경 안 쓰기 때문에 각 과목 선생님도 쉽게 결석에 체크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학기 중에 늘 출석률을 들여다보고 WEEKLY BASE로 카운트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업태도 및 참여도(6) 평가인데 이 항목에서 블루등급을 받기가 출석률만큼 어려울 것으로 예견된다. 수업시간에 잡담하지 말고 자주 질문하고 숙제도 마감일자 전에 미리미리 제출해야 함은 기본, 전반적인 클라스 룸 관리에 많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세부평가가 시행되는 학교를 다니게 되면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학생에게는 엄청난 유리함으로 작용하겠지만 반대 학생의 경우 핸디캡이 너무 크므로 이런 대체방안을 잘 생각해 봐야 하겠다.


(대학 진학 문의) 우리엔젯컨설팅

(이메일) woorinz@hotmail.com (전화) 021 967 324 (카카오) nzdro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04 | 1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349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15 | 6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736 | 10일전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11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171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46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22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693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53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19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29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54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54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191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570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50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 더보기

욕심부리면 트리플 보기 – 과욕이 부르는 실패

댓글 0 | 조회 192 | 2026.03.10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원하지 마라… 더보기

수선과 복원의 예술

댓글 0 | 조회 133 | 2026.03.10
반복적인 힘(스트레스)이 가해져서 성… 더보기

지방간(脂肪肝, Fatty Liver)

댓글 0 | 조회 273 | 2026.03.07
웬만해선 아프다고 표현하지 않는 간(… 더보기

2027 한국대학 전형별 핵심 포인트

댓글 0 | 조회 390 | 2026.03.03
2026년도 한국대학 입시가 마무리되… 더보기

Biomed&Health Sci 개강 1주일차 체크리스트

댓글 0 | 조회 340 | 2026.02.27
지난 칼럼에서는 Biomed/Heal… 더보기

자녀의 공부, 어디까지 도와야 할까

댓글 0 | 조회 737 | 2026.02.26
자녀가 학교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 더보기

외로움이 만드는 위험한 선택

댓글 0 | 조회 285 | 2026.02.25
— 고립, 멘탈헬스, 그리고 갬블링의… 더보기

봉평 장날에

댓글 0 | 조회 209 | 2026.02.25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봉평 장터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