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클레임의 두가지 유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수해 클레임의 두가지 유형

0 개 1,403 정윤성

 

바닥부터 잠겨오는 Water damages

지난달 27 퍼부었던 일명 하늘의 이라 불리는 폭우로 발생하는 홍수이다. 홍수는 자연재해이지만 뉴질랜드 보험사들은 자연재해로 분류하지 않고 일반 클레임으로 처리된다. 보험영역에서 자연재해 그러니까 ‘Natural Disaster’라고 하는 것은  지진,해일,화산폭발, 산사태 등이 해당된다. 그래서 보험 클레임할 자기부담금(Excess Fee) 보험 증권에 명시되어 있는 자기 부담금만 지불하면된다.

이렇게 바닥부터 잠겨오는 클레임은 거의 대부분 클레임의 승인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다.


  

 

천정이나 벽의 누수로 인한 Water damages

이건은 복잡하다. 이번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손상인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된 ‘Gradual Damages’ 인지 구분된다.

첫번째, 이번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손상에 대한 클레임 승인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그러나 지붕누수는 한단계 확인 과정이 요구된다. 지붕은 유지보수가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건물의 노후나 정기적 관리에 해당하는 유지보수(maintenance) 하지 않아서 발생된 건물 손상과 원인은 보상제외 규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두번째,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된 ‘Gradual damage’ 보험사 마다 보상 범위를 달리하고 있고 보상한도는 보통 $3,000 미만이다. 그러나 규정된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중요한 세가지 뉴질랜드 보험사들의 규정을 정리해 보면 1, 가시적으로 문제의 원인을 확인할 없어야 하고 2, 발생 시점이 주택을 구입한 발생되었어야 한다. 3, 원인이 배관이나 누수 원인이 건물에 영구 고정되어 있는 시설물이어야 한다. 세가지면 클레임 승인에 어려움이 없다.

그래서 보험 클레임은 신청시 시작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 보내오는 고객들의 클레임폼을 보면 실제로 보상범위에 포함되는 것도 작성오기로 클레임이 승인되기 어렵게 작성된 것들도 부지기수다. 보험사는 지금 수만건의 클레임을 진행하고 있다그래서인지 어느 때보다 승인을 빠르게 쉽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상 규정과 약관을 이해하고 사실에 바탕을 두고 클레임을 하면 좋은 결과를 가질 있을 것이다


제공: 정윤성 보험.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827 | 4일전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270 | 8일전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288 | 9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31 | 9일전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20 | 9일전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459 | 9일전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490 | 9일전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433 | 9일전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854 | 10일전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22 | 10일전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53 | 10일전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935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397 | 10일전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165 | 10일전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428 | 2024.05.11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91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29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663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54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54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54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213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94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53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44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