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샷의 루틴(Routine)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피치샷의 루틴(Routine)

0 개 1,305 이신

1. 볼의 위치(Ball Position)와 거리 판단

클럽선택이 이 순간에 결정된다. 근거리에서 볼이 놓여진 상황이 좋다면 샌드웨지나 웨지를 선택하여 홀과의 거리를 계산하여 공격 루트를 결정하게 된다. 맞바람이나 장애물을 넘겨 거리를 확보하려면 피칭웨지나 9번을 선택하는 판단을 가져야 한다.


2. 핀의 위치(Pin Position)를 확인하라

그린위로 올라가 홀의 위치를 파악하며 그린의 언듈레이션이나 기울기를 유심히 관찰한다. 짧은 거리라고 한다면 잔디의 결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으며 핀의 위치가 그린 앞, 중간 뒤의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근거리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100m안쪽에서는 핀의 위치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 코스에 따라 플랙(flag)색깔로 표시하기도 한다.


3. 탄도(Distance)를 정확히 결정하자

볼을 띄우는 높이가 샷을 결정한다. 나무를 넘기는 경우는 ‘나무 끝’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그 외에 피치샷은 자신이 상상했던 탄도가 나오지 않게 되거나 너무 높이 뜨게 되면 거의 실수가 된다.


4. 이미지(Image)를 그려본다 

피치샷을 하기 전에 미리 상상을 통해 샷을 그려 보는 것은 상당히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때 긴장되어 있던 몸의 경직을 풀어주기도 하며 여유를 가져다 준다. 볼로 돌아오는 길에 이러한 이미지를 그려보자. 


5. 연습 스윙(Practice Swing)은 같은 상황(Same Condition)을 찾아라

피치샷을 하기 전에 볼의 뒤로 물러나서 일반적인 연습을 하며 준비를 해보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볼의 위치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연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많은 왜글링(Waggling)은 손목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6. 오른손으로 먼저 볼에 클럽을 다가선다

양 손으로 그립을 취해 볼에 다가서면 왠지 몸이 경직되는 것을 느낀다. 오른손으로 그립을 잡고 리딩에지를 목표선보다 약간 오픈으로 두며 다가서 보자. 


7. 스탠스(Stance)를 취해보며 지면을 누르며 안정된 자세를 찾아야 한다

우선 샷을 할 때 몸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몸을 하중을 밑으로 가져 가게 몇 번의 몸을 흔들어 하중과 동시에 긴장감을 풀어본다. 모든 동작이 골프에서는 같다.


8. 자신감으로 승부하라

자신감 만큼 좋은 승리 요인은 없다. 자신감은 상대의 실수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우선은 내 자신의 안정된 스윙에서 나온다. 골프는 상대의 실수를 보고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술을 믿으며 플레이 하는 것이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523eb98acd27494cedadfa58a08ace34_1676321542_1483.jpg
 

■ 이 신 프로

호주, 뉴질랜드 PGA Class ‘AA’ 정회원.

전 JTBC GOLF 해설위원.

현 MBC Sport Plus 해설위원.

호주 Monash Univ.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석사)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 

현 “Harris & Nicole” 대표.

현 미디어컨텐츠 “공감” 대표.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16 | 2일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72 | 9일전
Consultation on Acti…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5 | 2025.12.11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5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5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5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3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3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8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4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46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46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9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12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9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50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7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20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9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8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8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7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5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 더보기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31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