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옵션이 될수 없다. 생명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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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옵션이 될수 없다. 생명띠

0 개 1,391 마이클 킴

2021년 지금, 자동차에 안전벨트가 설치되어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요. 그렇다면 안전벨트는 언제 처음 만들어진 걸까요? 안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 


자동차가 처음으로 발명되고 보급되었을 때에는 사이드미러, 안전벨트, 서스펜션 등 기본적인 요소가 없었거니와,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에 대한 안전 불감증도 만연해 있었습니다.


안전벨트의 착용목적은 사고시 승차자의 몸을 좌석에 고정시켜, 튕겨져 나가는 등의 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이 때 몸을 고정시키지 않으면 승차자는 차안에서 핸들이나 유리 혹은 좌석에 충돌하게 됩니다. 심지어 큰 사고인 경우 차의 외부로 튕겨져 나갈 수도 있고요.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벨트의 역할이지요. 


안전벨트에 역사속으로 들어가보자면 가장 빠른 이동수단인 비행기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과거에는 조정석 뚜껑도 없는 전투기로 곡예비행을 해야했기 때문에 매우 위험 했습니다. 그래서 1913년 독일의 비행가인 “칼 고타”는 전투를 하다가 떨어지는 사고를 겪는 조종사들을 위해 안전벨트를 발명했습니다. 그 이후 23년 후 자동차에 안전벨트를 처음으로 적용한 것은 1936년이었습니다. 1936년 여름, 독일에서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이 개통되었는데 볼보자동차의 직원이 여행을 통해 이곳을 지나게 되었고, 고속으로 달리는 차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허리를 조여매는 방식의 2점식 시트벨트를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1959년 스웨덴 볼보(Volvo)의 ‘닉스 볼린’이 3점식 시트벨트를 발명해 특허를 냈으며, 볼보 1959년형 122개의 차량에 이것을 적용하였습니다. 이것은 안정적인 측면에서 전에 사용하던 2점식 시트벨트보다 월등해 이후 모든 자동차에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볼보라는 회사 이미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그외 어린이용 안전 부스터 쿠션, 측면 충격 보호시스템(SIPS) 경추 보호 시스템 (WHIPS) 시티 세이프티 (City Safety) 등 20개 이상의 새로운 안전기술을 선보였으며, 1964년 나사(NASA) 의 우주비행사가 로켓 진행 방향과 역방향으로 좌석에 앉는것에서 모티브를 얻어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후향식 어린이 시트를 개발 했습니다.

 

1회용, 소모품 안전벨트


안전벨트 구조는 웨빙, 리트렉터, 버클, 프리텐셔너, 로드리미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웨빙은 몸을 둘러싼 띠를 지칭하는 말이며 리트렉터는 탑승자의 체형에 맞게 웨빙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며 버클은 벨트 장착시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리텐셔너는 에어백 센서와 연동되어 충돌이 발생하면 웨빙을 감아주는 역할을 하며 로드리미터는 벨트에 부가되는 하중을 일정하게 유지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훨씬 많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차량을 주행하던 중, 어떤 이유로 충격을 감지해 안전벨트가 작동을 하게되면 안에 설치되어 있는 화약이 터집니다. 이때 이 화약이 폭발하면서 벨트 줄을 감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구요.  그렇기에 만약 사고가 났을 때, 화약냄새가 난다면 차량 부품이 폭발한 것이 아니라 안전벨트가 제기능을 하였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부품은 활성화가 되면 수리가 아닌 교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임산부를 위한 안전벨트 착용 법


사고 시 안전을 위해 발명된 안전벨트지만 잘못된 착용으로 인하여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임산부입니다. 일반인이 착용하듯이 착용한다면 안전벨트가 임산부의 복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태아에게 자극이 되고 사고 시 태아 생명에 위협이 됩니다.  

 

임산부의 안전벨트의 착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벨트를 임산부의 어깨 높이에 맞춥니다. 착용 시 벨트가 복부에 닿지 않게 하며 아래 벨트는 배꼽 아랫부분으로 착용합니다. 너무 꽉 조이거나 헐겁지 않도록 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벨트의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운전석 뿐 아니라 조수석 그리고 차량 전좌석의 벨트 착용이 의무화가 되고 있습니다.


안전벨트는 자체적으로 충격을 완충하거나 완화시키지는 못합니다. 안전벨트의 짝꿍은 에어백이지요, 안전벨트 없는 에어백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안전벨트 착용에 신경 써야 하겠어요. 안전한 운전으로 행복한 2021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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