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Proof Building (FPB)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Future-Proof Building (FPB)

0 개 2,534 코리아포스트
future proof building이란 '장기적으로 유지비가 적게 들고 내구성이 높은 집'을 말한다. 이번 호에는 Future-Proof Building의 몇 가지 원칙 중에서 열효율과 관련한 Energy Efficiency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

1. Energy Efficiency

1) 자연채광

거실을 북쪽에 두고 창문을 크게 내서 햇빛을 많이 받게 하고 침실은 남쪽에 두고 창문도 작게 만드는 것이 현명하다. 복도에는 대부분 햇빛이 들지 않으므로 천정에 자연 채광창(Skylight)을 설치하면 비용 없이 등을 켠 효과를 본다. 거실 바닥을 콘크리트 또는 타일로 유지하면 낮 시간에 받은 열이 야간에 발산되어 따뜻하다. 외장을 벽돌이나 콘크리트를 이용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2) 단열

오래되지 않은 집이라도 단열재의 상태를 점검하고 보강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단열이 잘 되어있는 현대식 집이라 해도 집과 연결되어 있는 차고에는 단열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열 손실이 발생한다. 새로 집을 지을 경우에는 차고의 벽과 천정까지도 단열재를 설치해서 에너지의 낭비를 최대한 막아야 하겠다.

3) Double glazing

신축 주택은 두 겹 창문을 장착하도록 건축 법규가 개정되고 있다. 이로써 창문의 유리를 통한 열 손실을 많이 줄일 수가 있게 되었다. 두 겹 유리가 아닌 집에서는 두꺼운 커튼을 설치하여 열 손실을 줄일 수가 있다. 손쉽게 기존의 창문에 한 겹의 유리를 덧붙일 수 있는 제품도 시판되고 있다.

4) 온수방법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나 가스 소비 중 30% 정도가 온수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일정량의 온수를 보관하는 방식과 순간 온수 방식 두 가지가 있다. 온수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관 방식이 식구 수가 적은 경우 순간 온수가 경제적이다. 비용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태양열을 이용하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로 보급이 많이 되어 있지는 않다.

5) 난방장치

최근 지어지는 집들의 내부구조는 공간이 트여 있는 open plan이 많아 난방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집의 구조와 특성에 맞추어 난방장치를 선택한다. 또한 내부에 습기가 많으면 난방 열이 많이 소모되므로 낮 시간에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잘 시키는 것도 난방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6) 가전제품의 선택

가전제품에 표시된 별의 숫자가 많을수록 에너지 효율이 높다. 구입가격에 차이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7) 전등의 선택

백열등을 Energy saver로 바꾸면 전기사용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 형광등이나 할로겐 등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 가격이 비싼 흠이 있다. Downlight는 천정을 뚫어서 설치를 하기 때문에 그 틈으로 열 손실이 많이 생긴다. 신, 개축 시 이런 점도 고려하면 전기사용량과 열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encing Act (담과 관련된 규정)-Ⅱ

댓글 0 | 조회 2,397 | 2010.07.28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펜스와… 더보기

Fencing Act (담과 관련된 규정)

댓글 0 | 조회 2,211 | 2010.07.12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서 이웃하고 … 더보기

신규 점포 꾸미기

댓글 0 | 조회 2,265 | 2010.06.22
근래에는 어떤 종류의 아이템이건 독특… 더보기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 (Ⅲ)

댓글 0 | 조회 2,143 | 2010.06.09
이 번호에서는 에너지나 자원 절약과 … 더보기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 (Ⅱ)

댓글 0 | 조회 2,227 | 2010.05.25
지난 호에 이어 겨울철과 관련 있는 … 더보기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Ⅰ)

댓글 0 | 조회 2,569 | 2010.05.11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했다. 현대… 더보기

집 보여주기 (Ⅱ)

댓글 0 | 조회 2,440 | 2010.04.27
지난 호에서는 휴지의 용도와 신발의 … 더보기

집 보여주기(Property viewing) 전에 생각할 일

댓글 0 | 조회 2,595 | 2010.04.13
집을 팔기로 결정을 하고 나면 누구에… 더보기

BUILDING HOMES, BUILDING HOPE(Ⅱ)

댓글 0 | 조회 2,230 | 2010.03.24
이번 호에는 지난 호에 이어서 Hab… 더보기

BUILDING HOMES, BUILDING HOPE

댓글 0 | 조회 2,491 | 2010.03.10
지구촌 곳곳에서는 연일 자연재해와 함… 더보기

Space Management

댓글 0 | 조회 2,088 | 2010.02.23
집의 실제 크기는 그 집의 도면이나 … 더보기

소음 방지

댓글 0 | 조회 2,839 | 2010.02.09
이번 호에서는 Future Proof… 더보기

주택의 안전과 자동화장치

댓글 0 | 조회 2,627 | 2010.01.26
이번 호에서는 Future Proof… 더보기

RESOURCE RESPONSIBILITY

댓글 0 | 조회 2,150 | 2010.01.12
Future Proof Buildin… 더보기

Life Cycle Costing(Ⅱ)

댓글 0 | 조회 2,038 | 2009.12.22
이번 호에서는 Life Cycle C… 더보기

달라진 부동산 중개 법안 (Ⅱ)

댓글 0 | 조회 2,383 | 2009.12.08
신 부동산 중개 법 중 계약 체결과 … 더보기

달라진 부동산 중개 법안 (Ⅰ)

댓글 1 | 조회 6,375 | 2009.11.25
그 동안 부동산협회(Real Esta… 더보기

Life Cycle Costing (Ⅰ)

댓글 0 | 조회 2,345 | 2009.11.10
Life Cycle Costing이란… 더보기

건강과 안전

댓글 0 | 조회 2,313 | 2009.10.27
주거 환경이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미… 더보기

현재 Future-Proof Building (FPB)

댓글 0 | 조회 2,535 | 2009.10.13
future proof buildin… 더보기

택지 분할의 CONSENT

댓글 0 | 조회 2,543 | 2009.09.22
이번 호에는 카운슬 신청에서 허가까지… 더보기

택지 분할의 요건

댓글 0 | 조회 3,098 | 2009.09.09
"Subdivision potenti… 더보기

SUBDIVISION (택지 분할)

댓글 0 | 조회 2,629 | 2009.08.25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넓은 땅에 대해… 더보기

건물의 재활용

댓글 0 | 조회 2,582 | 2009.08.11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집이나 건물을 재… 더보기

Warrant Of Fitness

댓글 0 | 조회 2,185 | 2009.07.29
자동차는 연식에 따라 6개월이나 1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