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여자인지 아시안 여자인지 필자는 뒷모습만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엉덩이입니다. 서양 여자들의 엉덩이는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바가지 2개를 엎어 놓은 듯이 확 올라가 있습니다. 반면 아시안 여자들의 hip은 특색이 없습니다. 서양 여자들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거리에 나다니는 서양 여자들만 보고는 잘 모릅니다. 그렇다면 필자는 어떻게 아는가? 벗겨 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얘기인데 ---
필자는 날마다 gym에 가기 때문에 서양 여자들이 운동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운동하러 오는 여자들은 대부분이 엉덩이가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고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찰(?)하기가 아주 쉽죠? 또한 짐 옆에 바로 수영장이 있으므로 수영복 입은 여자들 감상(?)은 날마다 실컷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공통점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에 영국의 찰스 황세자가 결혼 식을 할 때 세상 사람들은 황세자비인 Kate Middleton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Kate의 바로 여동생인 Pippa한테 더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결혼식 때 Kate가 신부복을 입고 입장 할 때 뒤에서 신부복의 끝을 들고 따라온 여자가 있었는데 이 여자가 Pippa 였습니다. 왜 세상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느냐 하면 이 때 Pippa가 입고 나왔던 옷이 엉덩이에 쫙 달라붙어 있어서 Pippa의 엉덩이가 확연하게 비춰진 모습이 티브이나 신문을 통해서 전세계에 알려 지게 된 것입니다.
이 때 서양 사람, 아니 여자들이 이 Pippa의 엉덩이에 반하게 된 것입니다. 너무나 이쁘게 생겨서 자기들도 그러한 엉덩이를 갖고 싶어서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 세계 여성들의 우상 엉덩이가 Pippa의 엉덩이가 되는 것입니다. (서양 여자들의 이름 중에 Philippa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의 애칭이 Pippa입니다. 마치 Elizabeth를 Liz라고 부르듯이 말입니다)
물론 아시안 여자들도 이쁜 데가 있습니다. 다리는 아시안 여자들이 더 이쁩니다. 얼굴도 서양 여자보단 아시안 여자가 더 이쁩니다. 특히 한국 여자들이 더 이쁩니다.
그런데 지금 까지 살아 본 결과 여자는 겉모습이 이쁜 것 보다는 마음이 이쁜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유행가 가사 처럼 ‘얼굴만 이쁘다고 여자냐? 마음이 이뻐야 여자이지!’라는 가사가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아시안은 한국, 중국계를 얘기하는 것이고 서양 사람들은 서 유럽쪽 출신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하 아래의 비교사항도 같이 적용 됩니다.
서양 남자들은 ‘쉬-이’(take a leak)할 때 꼬추(?)를 고추 구멍을 통해서 끄집어 내기 보다는 반 바지 한쪽을 들어 올려 꼬추를 끄집어 내어서 소변을 봅니다. 그리고 꼭 손을 씻습니다. 그런데 아시안 남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날마다 샤워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더럽지도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국처럼 지내 다가 지금은 씻는 흉내라도 냅니다. 수도 꼭지만 살짝 틀어서 소리만 내게 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더러운 꼬추를 만졌으면 당연히 씻어 야지, 안 씻고 그냥 빵 먹는 단 말이야?’라고 아프리카 사람 보듯이 생각 할까 여서 입니다.
열고 닫는 문인 여닫이 문을 쓸 때 아시안과 서양 사람의 관습이 확연히 보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내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갔을 때 꼭 뒤를 쳐다 봅니다. 뒤에 곧 따라서 들어 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들어 올 때까지 문을 잡고 기다려 줍니다. 이럴 때 Thank you는 꼭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시안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도 여기에 오래 살 거면 이러한 습관에 빨리 익숙해 져서 남을 위한 배려 정신이 깃들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