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tracts for Difference (CFDs) are a flexible way to trade on the price movements of products such as shares, indices, commodities, currencies and treasuries.
(지난 호에 이어서)
돈을 버는 기회는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단 세계 경제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Risk도 감수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돈 버는데 있어서 철칙이 있습니다. No risk, no gain. 위험이 없으면 돈 버는 것도 없습니다. 그만큼 돈 버는 것이 쉽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돈 벌 수 있다면 이 세상에는 전부 다 부자로 득실거릴 겁니다.
지금 현재 미국뿐만이 아니라 일본도 돈을 막 찍어 내고 있습니다. 엔화 가치를 떨어지게 함으로써 수출을 늘려서 일본 경제를 살려 보겠다는 것입니다.일본 정부에서 하는 말은 엔저하고 상관이 없다고 하고 있으나 이는 말로만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 속 꿍꿍이에는 고의로 환율을 내리게 하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유럽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상 최저 금리를 유지 하고 있으면서 돈을 막 풀고 있습니다. 유럽경제를 살리겠다는 의도 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환율을 낮추려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가 돈을 막 풀고 있는데 물가는 안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번 호에서 언급했듯이 풀린 돈들이 투기시장으로 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주식을 위시한 채권, 그리고 신흥국 증권시장에 돈이 몰려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사태 같은 신흥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시화 될 때 투기 자금은 그 곳을 이탈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돈이 갈 때가 없을 때 그 돈은 안전자산(safe heaven asset)으로 몰리게 되어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는 금, 미국 달러, 일본 엔화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金이 가격 탄력을 받을 때가 언제인가 하는 점입니다. 첫번 째 신호는 주식시장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횡보를 하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그 때는 통화 팽창의 약발(?)이 더 이상 먹히지 않을 때 입니다. 즉, 일본이 통화 팽창을 축소하기 시작 할 때, 그리고 유럽연합이 이자율을 올리기 시작할 때가 되지 않을 까 합니다. 이미 미국은 통화 팽창을 축소하기 시작 했다고 지난 호에서 언급한 적 있습니다. 그런데 몇 일 전에는 미 연방 준비은행 의장인 Janet Yellen이 내년 초부터 이자율을 올리겠다고 언급 했었는데 오늘은 그 시기를 늦추겠다는 발언을 하니까 주식시장이 또 올라 갔습니다.
두번째 신호는 물가 상승이 가시화 될 때입니다. 아직 물가가 안 올라 가고 있지만, 투기 자금들이 실물 시장으로 옮겨오면 물가가 상승할 것입니다. 그 때는 Inflation hedge 상품으로 금을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그 시기가 언제 올 것이냐 하는 점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그건 지금 얘기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는 그 변동성이 아주 심해서 이것을 예측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Yellen 의장도 2주만에 자기 말을 바꿨습니다. 즉, 통화팽창 정책이 끝난 후 6개월 시점 쯤에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발언해 놓고 오늘 그 말을 또 바꾼 것입니다. 금리 인상은 시장 상황을 봐 가면서 늦출 수도 있다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금을 실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절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100불만 집어 넣으면 500배인 50,000불까지 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자도 없습니다.
인터넷 발달로 인하여 예전에는 상상치도 못했던 상품들이 생겨 나기 시작 했습니다.
Contracts for Difference (CFDs) are a flexible way to trade on the price movements of products such as shares, indices, commodities, currencies and treasuries.
CFD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주식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것들을 내 손안에 갖고 있지 않아도 거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