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부가 공개하는 최신 통계자료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이민부가 공개하는 최신 통계자료

0 개 2,185 정동희
이민부가 공개하는 최신 통계자료
이민부의 회계연도는 매년 7월 1일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이며 제가 지난 7월에 기고한 글에서는 안타깝게도, 그 6월까지 마감된 2013/14회계연도에 대한 완성본 자료를 싣지 못한 채 23개월짜리를 선사드릴 수 밖에 없어서 유감이었습니다. 자, 오늘에서야 온전한 자료를 보여드립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에 대한 통계자료까지 보너스로 제공해주신 이민부에 감사.
 
2008년부터 영주권 승인된 한국인 국적자 
아래 표를 보시면, 지난 2008년 6월부터 올 10월말까지 영주권을 승인 받은 한국인 국적자 숫자를 한 눈에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지난 2010년 이후로 소위 “유학후 이민 과정” 졸업자들의 영주권 신청 러쉬로 인해 증가를 보이던 영주권 승인 숫자가 2012년 7월 이후로는 감소세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혹시, 이 감소가 기각률과도 연관이 있는지 아래 기각자 숫자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표를 잘 살펴 보니, 그렇긴 합니다. 지난 몇 년간 영주권 기각률이 20%이상으로 치솟으면서 2012/2013년도에는 23%, 그리고 지난 4개월간은 25.6%까지 오르고 있네요. 영주권을 신청한 한국인 중에 네 명 중 한 명은 기각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기에, 기각냄새를 맡고 아예 중간에 철회한 숫자까지 헤아리면….음, 영주권 받기 참 어려워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최근 4개월, 기업이민과 기술이민 승인/ 기각
가족초청이민을 논외로 하면서, 가장 대중적인 영주권 카테고리를 꼽으라면 누구나 기술이민(SMC)과 기업이민을 추천할 것입니다. 

지난 4개월간의 통계자료를 통해 드러난 최근의 전체(한국인 포함) 승인/기각을 신청서 숫자를 통해서 써머리해 봅니다.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됩니다. 기업이민의 경우, 8월에는 급격히 수치가 떨어졌다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기각률인 반면, 기술이민은 다달이 높아지고 있는 수치입니다. 다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살펴볼 일이라 생각되네요. 
 
장기사업비자, 응답하라 2013
몇 시대를 풍미하던 장기사업비자에 대한 지난 4개월간의 승인과 기각 수치를 들여다보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다음은 한국인에 대한 수치가 아니라 전체 신청자에 대한 숫자입니다.
최근 4개월 평균 기각률이 35.5%입니다. 지난 2년간의 회계년도 기각률이 각각 22%와 30%임을 감안하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가 확실해 지네요.  내년의 장기사업비자 개정을 염두에 두고, 승인자를 점점 줄이는 것이 현재의 트렌드 라고 생각이 듭니다. 
 
투자이민 : 1백50만달러와 1천만 달러
투자이민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Investor 1 카테고리와 최소1백 50십만 달러를 투자하는 2 카테고리.
현행 투자이민법 또한, 제고되고 있다고 합니다만, 투자이민이라고 해서 다 승인은 아니라는 것이 참 놀랄 만한 일입니다. 한화 약 90억원을 투자하겠다며 영주권 신청을 했음에도, 지난 9월엔 승인자는 2명인 반면, 기각된 자는 3명이나 된답니다. 지난 4개월간 4천만 달러투자를 거부했다…….끄응.. 봄이라 그런지 어쩐지, 저는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VISA지사 새옹지마

댓글 0 | 조회 1,848 | 2013.01.30
“인생지사 새옹지마&rdq… 더보기

감 잡았다, 고용주 인증 워크비자(AEWV)

댓글 0 | 조회 1,852 | 2023.12.21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싶다고 해서 누구… 더보기

나는 영원한 "보나 화이드"이고 싶다!!

댓글 0 | 조회 1,855 | 2017.11.21
“Bona Fide(보나 화이드)”라… 더보기

장기사업비자 소지자를 위한 조언

댓글 0 | 조회 1,859 | 2013.09.11
거두절미하고, 이번 호에서는 사업 2… 더보기

2014년 시행예정인 유학생의 취업완화법

댓글 0 | 조회 1,870 | 2013.10.23
뉴질랜드의 무공해 산업중 대표주자인 … 더보기

이리 보고 저리 보는 가디언비자

댓글 0 | 조회 1,881 | 2012.12.24
유학생 자녀를 둔 가디언(부모)이 체… 더보기

내 비자만 늦는 이유

댓글 0 | 조회 1,907 | 2023.05.24
뉴질랜드 체류에 필수불가결한 것은 바… 더보기

고용주인증 워크비자 탐구생활

댓글 0 | 조회 1,909 | 2022.09.28
일반워크(취업)비자 또는 에센셜 워크… 더보기

5년 워크비자 시대의 우리는

댓글 0 | 조회 1,923 | 2023.11.29
고용주인증 워크비자법의 일부 조항들이…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비자, 그 잡채

댓글 0 | 조회 1,942 | 2023.03.28
한국 국적자에게 할당된 연간 3,00… 더보기

취업비자 소지자의 백전백승

댓글 0 | 조회 1,948 | 2013.06.26
그 어떤 비자든, 각각의 캐릭터가 있… 더보기

기업이민 기각사유 베스트 4

댓글 0 | 조회 1,978 | 2013.02.27
지난해 12월의 기고문이었던 &ldq… 더보기

2014년. 당신도 저처럼 설레시는지요?

댓글 0 | 조회 1,994 | 2014.01.30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저희 소수민족 이… 더보기

오늘에서야 속속들이 알아버린 E-visa

댓글 0 | 조회 2,013 | 2023.08.22
세상은 늘 변합니다. 그 변화를 어떻… 더보기

고용주인증 워크비자, 요즘 어때?

댓글 0 | 조회 2,020 | 2023.02.15
일반워크(취업)비자 또는 에센셜 워크… 더보기

9월 졸업 예정자여, 지금 바로 선택해!!!

댓글 0 | 조회 2,043 | 2014.07.08
뉴질랜드 이민이 전반적으로 막혀 있다… 더보기

모처럼, 기술이민(SMC)

댓글 0 | 조회 2,049 | 2023.01.31
최소 20만명이나 되는 영주권자를 양… 더보기

특별법 영주권, 파고 들어가 보기

댓글 0 | 조회 2,074 | 2022.08.23
지난 2021년 12월에 시작된 “2… 더보기

2018년 4/4분기 이민부 뉴스

댓글 0 | 조회 2,085 | 2018.12.12
이민부는 주로 이민법무사 및 이민관련… 더보기

Verification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댓글 0 | 조회 2,097 | 2014.11.25
“실사/사실 확인” 등으로 이해될 수… 더보기

가즈아, SMC기술이민

댓글 0 | 조회 2,125 | 2023.06.13
뉴질랜드에 영구적으로 체류하기 위해서… 더보기

장기사업비자 기각사유 베스트 4

댓글 0 | 조회 2,154 | 2013.03.13
다음은 2013년 3월 현재, 장기사… 더보기

연말연시 휴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댓글 0 | 조회 2,164 | 2013.10.09
개인이든, 기업이든 연말에 가까울수록… 더보기

피할 수 없는 W/V조건변경

댓글 0 | 조회 2,171 | 2022.09.14
뉴질랜드라는 국가 내에 합법적인 체류… 더보기

이민부의 온라인 워킹할리데이 Q & A

댓글 0 | 조회 2,174 | 2015.04.14
뉴질랜드 이민부는 자체 홈페이지(w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