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 지난칼럼 |
코로나19가 세계적인 확산 추세로 접어들며 지구촌 곳곳이 긴장감에 휩쌓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요즘.
“우리가 도움을 주었던
아프리카와 아시아 10개 국에서
뭉클한 ‘마스크’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 JTBC 뉴스 영상 캡쳐
알록달록한 마스크 4천장을
열심히 포장 중인 월드비전 직원들.
▲ JTBC 뉴스 영상 캡쳐
“30년 동안 한국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았던
10개 수혜 국가의 지역 주민들이,
이번에 한국이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단 이야기를 들으시고
마스크를 만들어 보내기 시작했어요.”
@고영, 한국월드비전 지역개발팀장
▲ JTBC 뉴스 영상 캡쳐
처음 잠비아에서 온
수제 마스크 15장으로 시작된
‘보은 마스크’ 선물은
,,
케냐
르완다
가나
미얀마
베트남
몽골
에스와티니,
부룬디,
탄자니아,
,,
로 이어지며 총 10개국에서
마스크 4천 장이 도착했습니다.
▲ JTBC 뉴스 영상 캡쳐
마스크에 사용할 천을 재단하고,
한 땀 한 땀 손바느질과 재봉틀질까지.
혹여나 구김이 갈까 싶어 다림질도 했습니다.
“저희를 도와주셨으니까,
우리도 돕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한국 사람들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어요.”
@사라, 가나 후원 아동 사라
▲ JTBC 뉴스 영상 캡쳐
Q. 마스크를 만드는 일이 힘들지 않아요?
“친구를 돕기 위해 무언가를 할 땐
전혀 힘들지 않아요. 어렵지 않았어요.”
@그레이스, 르완다 지역주민
▲ JTBC 뉴스 영상 캡쳐
따스한 손길이 담긴
보은 마스크는 대구경북 어린이들과
월드비전 후원자님께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3.24일자 보도 │ JTBC 오효정 기자>
"의료취약지역" COVID-19 긴급구호 후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