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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로 무너진 생체리듬 찾기

0 개 1,672 휴람

건강한 생체리듬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해야


이번 주 휴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깨져버린 생체리듬에 대해 휴람 의료네트워크 H+양지병원 내분비내과 이해리과장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유치원과 초, 중, 고, 대학교는 온라인 개학을, 회사는 재택 근무, 교회 등 종교시설은 온라인예배 전환, 모임과 외식, 여행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국민들의 집콕에 따른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생체리듬’ 이 무너진 상태에서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주의를 요한다. 재택근무를 하다가 출근을 재개한 직장인과 특히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수험생들은 무너진 생체리듬으로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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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듬’ 이라고도 불리는 ‘생체리듬’ 은 일반적으로 대략 24시간 주기로 나타나는 생물학적 리듬으로 생체 내 과정을 의미한다. 모든 생명체는 생체 시계에 의해 조절된다. 즉, 수면-각성 주기와 그에 따른 활동성, 체온의 변화, 호르몬 분비 양상 등이 일주기성을 나타내는 현상을 뜻한다.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우리 몸의 대사와 면역조절, 뇌기능, 수면 등 다양한 생리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랜만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일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일상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생리 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졸음, 불면, 피로감과 두통, 집중력 저하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우울감과 불안감 등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만성화 되면 면역력 저하로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조건이 될 수 있다. 특히 비만과 당뇨 같은 대사질환 발병을 동반할 수 있어서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면역 호르몬인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암, 심장병 유발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초반보다는 줄고 생활방역 체재로 전환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는 유효하다. 집에만 있다가 서서히 사회활동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잃어버린 생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6~8시간의 적절한 수면시간과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수험생과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충분한 햇볕을 쬐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집안에서나 야외에서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원활한 멜라토닌 분비를 위해 취침 전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중요하며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면역력도 약해져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건강한 생체리듬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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