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또 세계 1위가 되었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Danielle Park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강승민
김수동
최성길
멜리사 리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뉴질랜드가 또 세계 1위가 되었다

0 개 3,265 회계닥터

■ America’s Cup = New Zealand Cup

 

축구 월드컵 경기보다 유구한 1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America’s cup 요트경기는 한마디로 돈 잔치입니다. 돈이 있어야 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merica’s Cup경기 이전에 열리는 예선전에 참가한 국가들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스웨덴 그리고 뉴질랜드 이었습니다. 

 

이 경기에 참가한 나라들의 면면을 보면 뉴질랜드 보다도 훨씬 경제력이 앞서는 나라들입니다. 인구수도 그렇고 국민 총생산에 있어서도 그렇고 뉴질랜드 보다 뒤쳐지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뉴질랜드는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이 경기의 주요 포인트는 어떤 요트를 가지고 참가하느냐 그리고 그 요트를 얼마나 잘 이용을 해서, 즉 바람을 얼마나 잘 활용을 해서 빨리 갈 수 있느냐 입니다.

 

요트 설계, 디자인, 제작은 규정이 정한 범위 내에서 각 나라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여기에 각 나라의 기술력도 첨가 됩니다. 이번에 이 경기에 참가한 뉴질랜드 팀은 6개국 팀 중 유일하게 발로 굴리는 방식을 채택 했습니다. 

 

뉴질랜드 팀이 개발한 요트는 뉴질랜드 기술과 아이디어로 뉴질랜드 에서 제작 되었습니다. 더욱이 결승전에서 만난 미국 팀 요트도 뉴질랜드에서 제작된 것입니다.

 

그 만큼 뉴질랜드 요트 제작 기술력은 세계 1위입니다. 조그만 나라에서 하는 일은 세계 1위가 많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부 자체 조달해야 합니다. 여기에 세계의 굴지의 기업들이 스폰서를 하게 됩니다. 당연히 승리 가능성이 많은 나라에 스폰서를 하려고 하겠죠?

 

뉴질랜드 팀에는 Emirates항공이 Major sponsor 로 참여 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일부 조금(5백만불)보태 주기는 했습니다. 

 

이 외에 뉴질랜드 팀에는 Toyota, Omega, Nespresso등이 조금 씩 협찬을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팀은 세계적 기업인 Oracle이 메인 스폰서 입니다. 영국 팀은 Landrover가 주 스폰서이고 일본 팀은 Softbank가 스폰서였습니다.

 

뉴질랜드는 이 경기의 우승을 1995년, 2000년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을 우승하게 됐는데 이때 배출한 인물들이 세계적인 인물들입니다.

 

037229003f098cc060fe33a3ce5065c7_1499760561_3638.png
 

처음 우승했을 때 우승한 skipper, Peter Blake는 브라질 여행 도중 괴한에게 습격 당해서 아까운 목숨을 잃었지마는 뉴질랜드 요트계의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고, 두번째 우승 주역인 Russel Coutts는 뉴질랜드 작위도 수여 받았지만 돈의 유혹에 이끌려 스위스 팀으로 팔려(?) 갔고, 2013년에 미국팀과 결승에서 붙어서 8승 1패까지 갔다가 연속 8게임을 놓쳐서 비운의 영웅이 된 Dean Barker는 이번에 일본팀 으로 팔려가서 주장으로 참여 했습니다 (그런데 6명의 선수 중에 일본 선수는 1명 뿐이 였고 나머지 5명이 전부 뉴질랜드 인입니다)

 

이번에 뉴질랜드 주역은 Peter Burling 이라는 26세의 Tauranga 출신 젊은이 인데 이 친구를 뉴질랜드 정부가 보호하지 않는다면, 또 언제 어느 나라로 팔려갈지(?) 모르는 일입니다. 

 

이 친구 보다는 전략을 짜는 skipper인 Glenn Ashby가 머리를 짜 내는 일은 많이 하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미국 팀의 주장인 Jimmy Spithill도 뉴질랜드 출신의 호주인 입니다.

 

그만큼 세계 해양 스포츠의 대가인 요트 경기에서 뉴질랜드 인은 그 비중이 엄청 높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TAB에서 뉴질랜드 승리를 점치고 베팅을 하려고 했는데 1.03비율이라 포기 했습니다. 1.03은 1000불 투자했을 시 이익금은 30불 주는걸 얘기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일 처리는 변동성이 많다

댓글 0 | 조회 1,924 | 2019.02.14
제가 호주 시드니에 잠시 있었을 때입… 더보기

No Sweat!

댓글 0 | 조회 1,324 | 2019.01.16
Arnold Schwartzenege… 더보기

자기 분수를 아는 게 중요하다

댓글 0 | 조회 4,177 | 2018.11.15
■ 守分知足자기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더보기

기 죽지 말고 떳떳하게 살자 (VI)

댓글 0 | 조회 1,714 | 2018.10.11
■ Catch up with - ap… 더보기

소액 사건 재판소

댓글 0 | 조회 1,750 | 2018.09.12
■ Disputes Tribunal저… 더보기

강자(强者)는 외국에서도 살아 남는다

댓글 0 | 조회 2,478 | 2018.08.10
■ The survival of th… 더보기

기 죽지 말고 떳떳하게 살자(Ⅲ)

댓글 0 | 조회 1,635 | 2018.07.10
■ Act fair and squar… 더보기

기 죽지 말고 떳떳하게 살자(Ⅱ)

댓글 0 | 조회 1,964 | 2018.06.13
회계닥터의 영어이야기 (109)■ A… 더보기

기 죽지 말고 떳떳하게 살자(I)

댓글 0 | 조회 2,006 | 2018.05.09
■ Act fair and squar… 더보기

문화 차이를 알리는데 노력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1,507 | 2018.04.10
■ Cultural differenc… 더보기

외국생활에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871 | 2018.03.14
■ Flexibility제가 호주 시… 더보기

수술비도 타협할 수 있다 ■ Compromise

댓글 0 | 조회 1,569 | 2018.02.14
■ Compromise나이가 들다 보… 더보기

자강불식(自强不息)

댓글 0 | 조회 2,338 | 2018.01.17
■ Strengthen yoursel… 더보기

100년전에 뉴질랜드 여자들은(?)

댓글 0 | 조회 1,593 | 2017.12.06
■ Rules for Teachers… 더보기

렌트 관리회사는 선택을 잘 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2,960 | 2017.11.07
회계닥터의 영어이야기 (103)■ A… 더보기

서양 관습은 한국과 다른게 많다(Ⅱ)

댓글 0 | 조회 2,466 | 2017.10.11
■ Don’t tailgate!남자들… 더보기

서양 관습은 한국과 다른 게 많다

댓글 0 | 조회 2,496 | 2017.09.12
■ burp, belch해외생활을 하… 더보기

집값은 복덕방에 달려 있다

댓글 0 | 조회 2,311 | 2017.08.09
■ Who will be my rea… 더보기
Now

현재 뉴질랜드가 또 세계 1위가 되었다

댓글 0 | 조회 3,266 | 2017.07.11
■ America’s Cup = Ne… 더보기

사랑하는 만큼 채찍도 있어야 한다

댓글 0 | 조회 2,130 | 2017.06.14
■ Discipline‘원산폭격’이라… 더보기

성공한 사람은 성취욕을 달성한 사람이다(I)

댓글 0 | 조회 2,456 | 2017.05.10
■ Achievement desire… 더보기

인생은 한번 미쳐야 성공한다(II)

댓글 0 | 조회 2,675 | 2017.04.12
■ He is crazy about … 더보기

인생은 한번 미쳐야 성공한다

댓글 0 | 조회 2,562 | 2017.03.08
■ He is crazy about … 더보기

진정 애국은 외국에 있다

댓글 0 | 조회 1,794 | 2017.02.08
■ Caucasian백인을 마오리어로… 더보기

이민자 그룹에서 뒤쳐져서는 안 된다

댓글 0 | 조회 2,520 | 2017.01.11
■ Win Competition.연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