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에서 변경숙 JP, 정상미 교민 가족, 한명숙 前총리
지난 25,26일 양일간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명숙 前총리의 2일차 일정은 낮 12시 한우리 교회에서 일요 예배를 하고 남우택 목사님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한인문화회관에서 교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교민 간담회는 오후5시로 예정되었던 것이지만, 시간을 앞당겨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녁에는 타카푸나 화로에서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을 하기도 했습니다. 세계한인민주회의 자문위원으로는 왕가누이의 김덕 氏, 오클랜드의 김 종현, 박성훈氏 등이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한명숙 前총리는 세계민주회의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 위원회 자문위원처럼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포들이 올바른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고국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나누는 것에 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타카푸나 화로 식당에는 한명숙 前총리의 뉴질랜드 방문 소식을 듣고 찾아온 교민 가족이 변경된 교민 간담회 시간을 아쉬워하며 함께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명숙 전총리 측에서는 뉴질랜드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필리핀 베트남 등 6개국을 순방한 후 한국으로 오는 6월4일 입국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번 해외 순방의 목적은 해외교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우리교회 예배에 참가한 한명숙 前총리
▲한우리교회 남우택 목사와 한명숙 前총리
▲교민간담회
▲타카푸나 화로에서 교민 가족과 한명숙 전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