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 불좀 꺼주세요

[286] 불좀 꺼주세요

0 개 3,802 코리아타임즈
기기별 전력 소비량과 효율적인 사용법-

지난 5월말 대부분의 전력공급업체들은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력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도 있다라고 솔직히 시인했다.

이같은 발표는 대대적인 전기료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력부족사태에 직면해 있다는 전혀 달갑지 않는 소식으로써 임시 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올 겨울에도 소비자들의 에너지 절약운동이 같이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호에서는 조금만 따져 보고 실천하면 한달에 100 불이상(?)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자.    

냉장고 사용은 이렇게  
거의 모든 가정에서는 냉동실과 냉장실 온도를 1년 내내 고정시켜 놓는 경우가 많은데 냉장고 온도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바꿔 주는 것이 전기를 절약하는 지름길이다.

일반적으로 냉장고의 적정 냉장 온도는 여름철 에는 5∼6℃, 봄, 가을철에는 3∼4℃, 겨울철에는 1∼2℃ 이다. 내부 온도를 1℃ 낮추 는데 7%의 전력이 더 소요 되며 또한 문을 열고 있는 시간과 횟수만큼 전기료가 수직 상승한다.

마지막으로 냉장고 속 내용물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 간단한 배치도를 그려서 냉장고 문에 붙여두자. 그러면 냉장고 문을 열어 두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전기료를 줄이고 버리는 음식도 사라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난방기구를 사용시 열효율을 높이는 방법  
난방기구(전기히터등)를 창문근처에서 떨어진 안쪽에 다 놓으면 안쪽은 항상 따뜻하지만 반대로 창문 쪽은 항상 온도가 낮아지므로 실내 온도차이가 커서 난방효과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창문 쪽의 찬바람이 들어오는 위치에 난방기구를 놓아두면 따뜻한공기가 찬공기위로 올라 가기 때문에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져 효과적인 난방을 할 수 있다.

또한 난방기구를 높은 곳에 두지 말고 사람이 앉아 있는 높이와 같은 위치에 두면 실제로 사람이 느끼는 온도가 높아 훨씬 따뜻한 난방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창문을 이중창이나 복층 유리로 하여 틈새 바람을 막는 것이 있다. 보통 주택에서 열의 출입이 가장 심한 곳이 창과 문이고 더욱이 틈새바람이 통하면 커다란 열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화면은 항상 깨끗하게
텔레비전을 볼 때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바로 화면의 밝기 조절인데 화면의 밝기를 높일수록 전기 소모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화면의 먼지를 자주 닦아 주면 그만큼 화면이 밝아지므로 전력이 절약된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반드시 뽑는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빼는 것만으로도 전기료의 10%를 아낄 수 있으며 더구나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문제만 보더라도 코드를 뽑는 습관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코드를 뽑는 일이 번거로우면 멀티 탭을 이용해 한꺼번에 전원을 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구에 반사갓 설치
가정에서 쓰는 백열등은 전력 소모가 많고 열발생량도 많으므로 백열등을 고효율 형광등이나 절전형 전구로 바꿔 주면 전력소비량을 줄일 수가 있다. 절전형 제품은 값이 다소 비싸지만 전기 소비량이 백열등의 4분의 1수준이고 수명도 6∼ 10 배나 길다.

또한 한달에 한번씩 전구 주위를 깨끗이 닦아주면 훨씬 밝기를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조명에 반사갓을 설치할 경우 최고35%의 절전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80W의 조명이 필요한 경우 반사갓을 쓰면 56W의 조명으로도 같은 크기의 밝기를 유지할 수 있어 24W의 절전 효과가 있다.

컴퓨터를 끄는 습관을
컴퓨터를 30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는 것이 좋다. 컴퓨터를 자주 켰다 껐다 하면 하드디스크가 쉽게 망가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절전형 모니터도 상당한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용하지 않으면서 1시간 동안 컴퓨터를 켜놓고 있으면 1백w 정도의 전기가 낭비된다.

Working Holiday 소지자 들을 위한 정보 세미나 8월 1일 예정.

댓글 0 | 조회 1,510 | 2015.07.09
Working Holiday 소지자 들을 위한 정보 세미나가 8월 1일(토)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한인회는 워킹홀리데이로 뉴질랜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뉴질랜드 … 더보기

병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준 곰인형 품질상 문제.....

댓글 0 | 조회 754 | 2015.07.09
병원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준 곰인형에 품질상의 문제가 밝혀졌다. 2010년부터2015년사이에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와이카토 병원에서 나누어준 곰인형이… 더보기

국내 생태계 보호 위해관광객들 입국 전 교육 강화.

댓글 0 | 조회 560 | 2015.07.09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반입 금지 식품에 대한 관광객들의 입국 전 교육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초산업부는 올해 초부터 5월까지 신선한 식품, … 더보기

원치 않는 동물 익사시키는 경우 늘고 있어...

댓글 0 | 조회 684 | 2015.07.09
오타고의 동물권리보호자들은 원치 않는 동물을 익사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비난했다. SPCA의 조사관은 올해에만도 6건이나 보고되어 이전 년도들보다 두 배로 늘… 더보기

오클랜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무료로...

댓글 0 | 조회 1,115 | 2015.07.08
7월 19일까지 2주간 학생들 겨울 방학 기간입니다. 비가 오고 추운날이 많은 방학 기간, 집 안에 머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푹 빠진 자녀들이 있다면 하루 정도… 더보기

"사물 놀이"

댓글 0 | 조회 989 | 2015.07.08
어떤 것을감상할 때 그것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으면 더 깊이있는 감상을 할 수 있다. 사물놀이는 사물(꽹과리, 징, 장구, 북)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풍물에서 … 더보기

"피닉스" -Korean Night

댓글 0 | 조회 872 | 2015.07.08
'피닉스' (Phoenix , 不死鳥 불사조) ! 학생들로 구성된 춤 공연,영상을 통해 감상해보십시오. 이 영상은 Westlake Korean Night 2014… 더보기

"뽀끔밥 밴드" -Korean Night

댓글 0 | 조회 824 | 2015.07.08
뽀끔밥 밴드...이름부터 기발합니다. 고등학생들이 모여 밴드를 결성하고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코리안나이트의 공연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Westlake… 더보기

“NZ 상공에 나타난 UFO는 중국식 등불?”

댓글 0 | 조회 1,148 | 2015.07.08
최근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을 중심으로 ‘미확인비행물체’, 이른바 UFO를 봤다는 목격담이 여럿 등장했다. 이는 7월 7일(화) 이 지역 신문인 ‘베이 오브 플렌… 더보기

영화 ‘연평해전’ 오는 7월 16일 뉴질랜드에서 개봉

댓글 0 | 조회 1,494 | 2015.07.08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오는 7월 16일 뉴질랜드에서 개봉된다.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달 24일 한국에서 개봉 후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더보기

멕시코산 수입포도에서 발견된 독거미

댓글 0 | 조회 1,169 | 2015.07.08
멕시코에서 수입된 포도에서 독거미들이 발견돼 매장 진열대에서 수거되는 등 조치가 취해졌다. ‘뉴월드(New World)’와 ‘파크앤세이브(Pak's and Sav… 더보기

피자가게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댓글 0 | 조회 1,369 | 2015.07.08
피자 가게에서 다른 사람을 칼로 찔렀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 끝에 체포됐다. 사건은 7월 7일(화) 밤 9시 무렵에 웰링톤 북부에 자리 잡은 도시인 로워 허… 더보기

심야 주택화재 “화재경보기가 일가족 살려”

댓글 0 | 조회 859 | 2015.07.08
심야에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 덕분에 생후 6주된 영아를 포함한 일가족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7월 7일(화) 새벽 2시에 불이 난 곳은 크라이스… 더보기

6개월 영아 사망, 살인혐의로 한 남성 수사 중

댓글 0 | 조회 727 | 2015.07.08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왔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살인 혐의를 놓고 수사에 나섰다. 7월 7일(화) 밤 8시 30분 웰링톤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생후 6개월 된… 더보기

500,000불짜리 제1차 세계대전관련 그림 경매에 나올 예정.

댓글 0 | 조회 651 | 2015.07.08
갈리포리 전투에서 의무병이 부상당한 병사를 당나귀에 싣고 가는 장면을 묘사한 호레이스 무어 존스의 “심슨과 그의 당나귀”가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오클랜드 전쟁기… 더보기

뉴질랜드, 상어 보호 참여에 적극 나서..

댓글 0 | 조회 488 | 2015.07.08
기초산업부 네이선 가이 장관과 보존부 매기 매리 장관은 멸종위기인 7종 상어를 보호할 수 있는 회유상어 보존 양해각서에 사인했다. 가이 장관은 이 국제 양해각서는… 더보기

정부, 온실가스 배출양 줄인다고 발표했지만......

댓글 0 | 조회 429 | 2015.07.08
정부는 203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배출양의 30%에 해당하는 양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녹색당은 정부의 목표는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제적인 책임을 회… 더보기

바다에서 멧돼지를 잡아 올린 낚시꾼

댓글 0 | 조회 2,005 | 2015.07.07
낚시대회에 참가한 두 명의 낚시꾼 동료가 바다에서 물고기가 아닌 멧돼지를 잡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7일(화) 전해진 언론 보도들에 따… 더보기

조개 잡다 배 떠내려가 조난 당한 남성

댓글 0 | 조회 1,277 | 2015.07.07
조개잡이에 나섰다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남성이 경찰과 함께 나선 주민 2명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했다. 7월 4일(토) 크라이스트처치의 리틀톤 항구 해역에서 한… 더보기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분신하겠다고 위협한 유학생

댓글 0 | 조회 1,566 | 2015.07.07
유학생 한 명이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자신의 몸에 소량의 휘발유를 끼얹은 채 분신하겠다며 위협하다가 병원에 실려 갔다. 마누카우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 더보기

[총리칼럼] 뉴질랜드 자전거보행자 안전강화

댓글 0 | 조회 738 | 2015.07.07
지난주 우리 정부는 15개의 지역에서 운영중인 도시 자전거전용도로 를 41개 전용도로 프로잭트 추가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건설 비용은 $333 million 의… 더보기

고속도로 다리를 도보로 건너다 추락한 남성

댓글 0 | 조회 1,092 | 2015.07.07
인도가 딸려 있지 않은 고속도로의 다리를 무단으로 걸어서 건너가려던 사람이 강물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구조가 됐다. 사고는 7월 6일(월) 오후 12시 50분쯤에 … 더보기

지방경찰청장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 나선 경찰관들

댓글 0 | 조회 837 | 2015.07.07
웨스트코스트의 간부급 경찰관 3명이 상관으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는 웨스트코스트 경찰서의 존 캐닝(John Cannin… 더보기

바다로 추락한 필리핀 선원 “생존 가능성 희박”

댓글 0 | 조회 782 | 2015.07.07
지난 7월 2일(목) 항구로 입항하는 도중에 컨테이너선 갑판에서 바다로 추락했던 외항선원의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다. 사고는 당일 오후 1시 10분경 리틀톤 항구로… 더보기

PGA 투어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 발목 인대 파열

댓글 1 | 조회 973 | 2015.07.07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 (북아일랜드) 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로리 맥길로이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