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다 고립된 한국인 10명, 헬기로 구조...

낚시하다 고립된 한국인 10명, 헬기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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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 항구에서 바다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밀려들어오는 파도에 갇혀 가까스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한 명을 포함한 열 명의 한국인 낚시꾼들은 오클랜드에서 당일 치기로 와이카토 포트에 와서 낚시를 즐겼으나 오후 1시경 만조가 되면서 선셋 비치의 한 조각 바위섬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조가 되면서 이 지역 라이프가드의 안내에 따라 수영으로 육지로 이동을 하려 하였으나, 파도가 거칠어지면서 구조 작업이 어려워지자 헬기를 이용하여 모두 육지로 안전하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헬기 구조를 맡은 러셀 클라크 긴급 구조 책임자는 열 명 모두 추위에 떨었지만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의 치료는 필요없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홀인원투
다행이네요.. 많이 놀라셨을텐데...  정말 다행입니다..
난천재
뉴질랜드는 밀물과 썰물 차이가 엄청나죠,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10명이나 있었는데 단 한명도 고립되어간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는지...
그나마 라이프가드 있어서 다행인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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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폭행한 뒤 살해한 남성의 가석방 신청 거절..

댓글 0 | 조회 1,094 | 2013.04.17
오클랜드에서 수잔 부데그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남성의 가석방 신청이 또한번 거절되었다. 테이나 포러스는 지금까지 20년의 형을 살았으며 일부 관계자들은 그가 무고하… 더보기

키 총리, 개인 사찰할 수 있도록 영장에 서명...

댓글 0 | 조회 602 | 2013.04.17
키 총리가 정부의 기술 정보가 대량 파괴 무기(WMD)의 제조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위해SIS가 개인을 사찰할 수 있도록 직접 영장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야당은 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