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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12. 10:17 KoreaPost (202.♡.85.222)
뉴질랜드
사랑을 찾는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짝을 연결하여 데이트 상대를 구하여 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한 사기 사건으로 지난 한 해 동안 67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사기로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넷세이프는 지난 한 해 동안 33건의 사기 사건이 신고되었으며, 열 여섯 명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합계 67만 4천 달러를 사기로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례로 나이지리아에 근무하였던 석유 관련 엔지니어라고 밝힌 사람에게 25만 달러를 보내준 경우로 이 돈을 보내준 뉴질랜드 여성은 매일 밤 세 시간씩 일주일에 여섯 번 정도 인터넷 채팅을 통하여 대화를 나누었지만, 한번도 만나본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열 다섯 명의 희생자들도 평균 2만 8천 달러가 넘는 금액을 잘 알지도 못하는 상대에게 보내주었다가 돈을 날리는 사례들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하여 넷세이프에서는 전형적인 사기 사건의 유례이지만 외로운 상태에서 짝을 만나 믿기 시작하면 돈을 요구해도 사기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전혀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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