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국회의원 동성애자 결혼법안 비난

노동당 국회의원 동성애자 결혼법안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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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국회의원이 동성애자 결혼법안을 비난했다.

루시아 월 노동당 국회의원은 그녀의 동성애자 결혼 법안에 대해 보수적인 남부 오클랜드의 패시픽 아일랜드 유권자들이 차기 선거에서 노동당에 대가를 치르게 할 것 이라는 그의 동료들의 주장을 거부하고 있다.

마누레와 국회의원인 루시아 월 씨는 그녀의 의원법안을 비밀투표에 부치도록 이끌어 냈으며, 국회의 1차 독해를 통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맹게레 지역 윌리암 시오 노동당 국회의원은 유권자의 58.8 % 이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패시픽 아일랜더 들이 살고 있는 그의 선거구 에서의 광범위한 반대에 의해 이 동성 결혼 법안에 반대 투표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패시픽 교회들의 일부 목사들은 이 법안에 반대하고 노동당에 반대하는 설교를 하고 있다.

시오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인 믿음에 큰 상처를 내고 있으며 공동체를 갈라놓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법안이 노동당에 불필요한 해를 끼치고 있어 법안이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오 의원은 이 동성애자 결혼 법안으로 인해 노동당이 매춘 개정법안, 동성간의 결혼, 안티 스메킹 법안등으로 2008년 선거에서 잃었던 30,000 명으로 추산되는 지지자들보다 더 많은 지지자들을 잃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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