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밀알선교단

장애인과 함께하는 밀알선교단

0 개 4,002 김수동 기자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만인에 대한 법 앞의 평등을 선포한 말이다. 그럴싸한 이 말이 아직도 예외적으로 적용하는 대상이 있다면 궤변이 될까? 아직도 이 평등의 사각지대에서 서성이면서 늘 추운 계절을 지내는 이들이 바로 장애인들이다. 1975년 제30차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UN장애인인권선언’은 장애인의 개념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장애인’이라함은 선천적이던 후천적이던 관계없이 신체적, 정신적 능력의 불완전으로 인하여 일상의 개인, 또는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것을 확보 하는데 ,자기 자신으로서는 완전하게 부분적으로  할 수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뉴질랜드 밀알 선교단, 장애인들은 우리의 이웃이요, 형제자매이다. 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인구의 10%인 6억 명이 장애인이고, 한국에만도 450만의 장애인이 있으며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뉴질랜드도 전 인구의 10%인 50~60만 명이 장애인이라고 볼 수 있다. 산업재해와 교통사고로 한국에만도 매년 7만~7만5천명의 장애인이 생기고 있다. 편견이 곧 장애이다. 장애는 차이이며 편견은 차별이다. 편견에서 이해로 가는 사회, 차별에서 평등으로 가는 마음이다. 장애는 멀리하면 틈, 손잡으면 힘, 함께 하면 꿈이다. 
 
밀알운동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고 살고 있는 이들에게 기독교적 사랑으로 다가가 선교하고 봉사하며 사회가 그들을 바로 이해하여 사랑으로 감싸고 도울 수 있도록 계몽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9년 한국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밀알운동은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19개국 70 여 곳의 지부가 있으며 산하 시설들까지 총100개의 사역현장을 가지고 있다. 세계밀알연합은 이 밀알운동을 이끌어 가는 행정본부이다. 
 
밀알선교단은 오는 10월16일로 만33년이 된다. 이재서목사(현재 세밀연 총재/총신대사회복지대학원장)에 의해서 창립 되었다. 1987년 미국으로 이어졌고 유럽과 캐나다 등 여러나라에서도 밀알운동이 확산 되었다. 1995년 3월30일 모든 밀알 지체들이 하나되어 세계밀알연합으로 출범되었고 세계장애인 선교를 앞장 서서 이끌어 가는 세계적인 장애선교기구로 우뚝 서게 되었다.
 
뉴질랜드 밀알 선교단 활동 
뉴질랜드 밀알선교단은 언제 1996년 7월14일(주일)에 설립되었다. 현재 선교관의 위치는 35H Constellation Drv, Mairangi Bay 이다. 총16명의 장애인들이 정기적으로 참석했으나 현재는 남자6명 여자6명 총12명이 고정으로 참석하고 있다. 단장목사의 사역을 지원하는 스탭들(무급)이 8명이며 정기적인 자원봉사자가 25~30명 규모가 된다.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 장애인을 돕는 봉사, 사회와 비장애인을 향하여 장애인에 대하여 바로 알리는 계몽이 3대 목표이다. 밀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사역, 각국의 밀알을 지원하고 돕는 사역, 밀알운동의 세계확장 이 세가지가 밀알의 3대 사역이다.
 
오클랜드 교민장애인들을 위해 봉사
지난 4월20일, 오클랜드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밀알학교가 단독으로 주최하였다.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이곳 사정이 사정인지라 그렇게 못하여 아쉬울 뿐이다. 금년의 장애인의 날 행사 첫째 날은 밀알봉사자들을 위한“밀알 홈 커밍 데이”로 꾸며 보았다. 지난 16년간 밀알선교단의 봉사활동에 참가하였던 모든 이들을 초대하였다. 둘째 날은 밀알장애인 학생들만을 위한“밀알사랑축제”로 기획하였다.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주된 사역은 밀알 토요 학교 사역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45분~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선교,교육,재활,치료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점심급식은 5개 교회(기쁨의 교회, 뉴질랜드 은총교회,주님의 교회,갈보리 교회, 온누리 교회)의 섬김으로 제공된다. 특별한 사역으로 텀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9월은 교회의 학생부, 청년부의 도움을 받아서 짧게는 1주일에서 많게는 2주간을 운영한다. 7월의 텀 방학은 오대 총학과 7개 단과대학에서 120명의 학생들만으로 운영하는 실내와 현장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들을 사회적응을 위한 특기적성 활동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훈련의 하나로서 제1주차는 생일 케이크 만들기를 하여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축하하며 베스트커플을 선발(학생&교사)하여 표창한다. 제2주차는 간식 만들기를 실습하며 간단한 먹거리는 자신이 해결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샌드위치, 쿠키, 커피, 코코아타기 등…3주차는 경제활동을 한다. 그 내용은 가게놀이, 화폐 사용하기이다. 4주에는 마트미션을 한다. 돈을 가지고 마트에서 다음 주에 생일축하 물품을 직접 사도록 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의 미래를 위해서 재활직업교육으로 쿠키반을 운영한다. 5년 후에 정부기관의 빈 공간을 대여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밀알웰빙카페”를 설립하고자 하는 기반이 되는 것이다. 5월초부터 교회에 판매대를 마련하여 시험운영을 착수하고 있다. 이것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의 일환이며 나아가서 장애인고용정책에도 영향을 키칠 수 잇는 생산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밀알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의 목적과 교육 내용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신앙으로 무장된 신념이 뚜렷하고 건강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자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내용은 밀알의 철학과 이념(2시간), 자원봉사의 정의, 자원봉사자들의 권리와 의무(2시간), 발달장애아(자폐아)의 이해와 관리(2시간) 총6시간으로 진행한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 
주간보호센타 운영이다.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주6일의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물론 뉴질랜드 정부나 현지인 장애인 기관들이 잘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정서에 맞는 고품질의 서비스로 다민족 장애인을 섬기는 것이 우리 밀알의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들의 형제자매들을 지원하고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문의: 김일만 목사 021 145 7855 
 

실수 하나에 수만 달러 증발…국제 송금 실수로 손실 잇따라

댓글 0 | 조회 380 | 2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 금융 분쟁 중재기관(FSCL)이 최근 두 건의 국제 송금 사례에서 송금자가 잘못 입력한 계좌 정보로 인해 수만 달러를 돌려받지 못한 사건을 공개했… 더보기

이스터 연휴 영업…언제 문 닫고, 언제 추가요금 붙나

댓글 0 | 조회 353 | 2시간전
이스터 연휴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서 상점 영업 제한과 추가 요금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일부 날짜에는 법적으로 매장 운영이 제한되… 더보기

주택가격 소폭 반등에도 불안 여전…전쟁 변수에 시장 ‘관망’

댓글 0 | 조회 129 | 2시간전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3월 들어 소폭 상승했지만, 중동 갈등 등 대외 변수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격… 더보기

정부, 내년 6월부터 중소기업 오픈뱅킹 의무화 추진

댓글 0 | 조회 168 | 2시간전
ANZ, ASB, BNZ, 키위뱅크, 웨스트팩 등 주요 은행이 내년 6월부터 모든 중소기업(SME) 고객에게 오픈뱅킹 서비스를 의무 제공한다. 상무내각 스콧 심슨… 더보기

가을 산책 어디로 갈까? 오클랜드 도심 속 숲길 추천

댓글 0 | 조회 152 | 2시간전
가을이 깊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고 나뭇잎이 색을 바꾸는 요즘, 오클랜드 도심 곳곳에 숨겨진 숲길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자연을 온전히 … 더보기

ASB 은행, 고도화된 사기 전화 급증 경고…

댓글 0 | 조회 217 | 2시간전
ASB 은행이 매우 정교한 사기 전화 급증에 경종을 울렸다. 사기꾼들은 은행 직원 사칭 후 고객들에게 온라인 뱅킹 접근을 이유로 음성 인증코드를 공유하거나 가짜 … 더보기

“고산에서 실종된 반려견을…” 1만불 넘게 모금하고 한 주 만에 발견

댓글 0 | 조회 333 | 9시간전
남섬 서해안의 외딴 산악 지역에서 실종됐던 암컷 반려견이 일주일 만에 무사히 구조돼 애타게 기다리던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보더 콜리 종류인 ‘몰리(Molly… 더보기

실종된 청년 애타게 찾는 프랑스의 가족들

댓글 0 | 조회 299 | 9시간전
남섬에서 일하던 프랑스 국적의 20대 남성이 실종돼 가족이 도움을 호소했다.앙투안 리샤르(Antoine Richard, 21)는 지난 3월 21일 밤 11시 45… 더보기

제한속도 낮춘 뒤 1년 만에 17배 넘게 늘어난 과속 티켓

댓글 0 | 조회 387 | 9시간전
남섬 북부의 한 국도에서 과속 티켓 발부 건수가 1년 만에 1,700% 넘게 증가하면서 제한속도의 적절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태즈먼의 ‘모우… 더보기

CHCH 초대형 다목적 경기장 One NZ Stadium 개장

댓글 0 | 조회 146 | 9시간전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Stadium at Te Kaha)’이 약 4년간 공사 끝에 공식 개장했다.3월 27일(금) 열린 개장식에는 크리스토퍼 럭슨 … 더보기

“재집권하면 CHCH 대성당 재건 1,500만 달러 지원” 공약한 NZ 제일당

댓글 0 | 조회 211 | 9시간전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차기 정부에 참여하면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재건에 1,5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피터스… 더보기

차 도둑 “개울 한가운데로 달아나 버텼지만…”

댓글 0 | 조회 145 | 9시간전
경찰관에게 쫓기던 차량 절도범이 개울 한가운데로 숨어 버텼지만 결국 체포됐다.43세로 알려진 남성은 지난 3월 30일 아침에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의 카이아포이에서 … 더보기

4월 1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99 | 10시간전
4월 1일부터 임금과 연금 및 보험료 일제히 조정4월 1일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주요 경제 및 노동 정책이 조정되었다. 정부는 생활비 부담 완화와 장기적인 연… 더보기

도난된 석면 회수 요청… 경찰 “개봉 시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550 | 1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위험 물질인 석면(asbestos)의 안전한 반환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이번 주 … 더보기

오클랜드 연속 강도 사건 해결… 변장범·마체테 피자점 강도범 잇단 검거

댓글 0 | 조회 688 | 17시간전
화요일 오후 4시경 버켄헤드(Birkenhead) 시설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폐쇄된 장소에 남성이 침입해 계산대 현금과 칼을 훔치고 직원을 칼로 위협하… 더보기

고용은 유지되지만 임금 정체…주택대출 부담 커진다

댓글 0 | 조회 700 | 17시간전
뉴질랜드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임금 상승이 멈추면서 실질 구매력 감소와 함께 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SB와 Employ… 더보기

상장사 15% ‘존속 불확실’ 경고…기업 부실 위험 확대

댓글 0 | 조회 286 | 17시간전
뉴질랜드 상장기업의 약 15%가 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며, 기업 경영 환경이 한층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회계사 단체인 Ch… 더보기

독감철 앞두고 폐·심장 질환자 예방접종 독려… 중증 위험↑

댓글 0 | 조회 414 | 17시간전
가을이 시작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재개되며 호흡기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유행 중이다.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확장증, 심혈관 질환 등 만… 더보기

부활절 연휴 날씨 ‘대체로 무난’…지역별 비·구름 혼재

댓글 0 | 조회 323 | 17시간전
다가오는 부활절 연휴(4월 2일~6일)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은 전반적으로 ‘맑음과 비가 섞인’ 혼합형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 MetService의 기상학… 더보기

고속도로 역주행·과속 운전…50대 남성 법정 출석 예정

댓글 0 | 조회 293 | 18시간전
오클랜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과속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법정에 서게 됐다.경찰에 따르면 3월 31일 새벽 3시 15분경, 노스코트 인근 북부 고속… 더보기

“2065년 최고세율 87%?”…재정 압박 시나리오에 경고음

댓글 0 | 조회 1,068 | 1일전
뉴질랜드의 장기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065년에는 최고 소득세율이 87%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다만 이는 실제 정책 제… 더보기

이민자 세금 비중 급증… 재무부 "고령화 속 재정 지속성 취약"

댓글 0 | 조회 1,163 | 1일전
재무부 수석고문 팀 휴즈(Tim Hughes)가 작성한 논문에 따르면, 해외 출신 이민자가 뉴질랜드 세수 기반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기 재정성… 더보기

소셜미디어, Z세대 행복도 저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321 | 1일전
최근 발표된 2026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빈번 사용이 특히 25세 미만 젊은 층의 삶의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국제행복의 날을 맞아 공개… 더보기

“부모도 편애하는 자녀 있다”…연구로 확인된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590 | 1일전
부모가 특정 자녀를 더 선호한다는 이른바 ‘편애’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가족 내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미국 사회학자 J.… 더보기

3월 31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350 | 1일전
오클랜드, ‘물리적 AI’ 기반 스마트시티 추진오클랜드가 ‘물리적 AI(Physical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시 전반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