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코 회사 계약문제로 18개월 이상 싸움 중..

아프코 회사 계약문제로 18개월 이상 싸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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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명의 정육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노조가 고용주에 의해 직장 폐쇄가 시작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중재협상을 요청하고 있다.

정육 근로자 노조와 아프코 회사는 집단 공용계약 문제로 18개월 이상 싸움중 이다.

양측은 지난 3개월 동안 새로운 계약을 협상 중이었으나, 지난 24일 노조는 직장폐쇄 공지를 받았으며, 762명의 근로자들은 최근의 회사측 고용제의에 동의 하지 않는한, 북섬에 분포되 있는 다섯개의 아프코 공장에 출입이 불허될 예정이다.

노조측은 26일 직장폐쇄를 피하기 위해 28일 회사측과의 중재회의를 요청했다.

노조 위원장 대이브 이스트래이크씨는 회사측은 고용의 관점에서 모든 융통성을 회사측에게 부여하는 집단 고용계약서 내의 주요 변경을 받아 들이게 하기 위해 근로자들을 굶주리게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성명서에서 회사는 경쟁회사들과 유사한 고용계약서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회사측은 새로운 작업자와 현작업자의 교육, 마약 테스트, 논쟁해결 등과 함께, 공정 라인의 속도와 인원 배치의 융통성을 결정 짓는 회사의 권리를 포함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열거했다.

아프코 회사측은  대다수의 아프코 경쟁사들이 행하고 있는 조항들을 노조측이 논쟁없이 받아들이는 조건하에서, 1년간 현행 시급의 2.3% 인상과, 2년차의 2.0% 인상을 제시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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