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장배 전국한인야구대회 이모저모

오클랜드한인회장배 전국한인야구대회 이모저모

0 개 3,157 KoreaPost

성황리에 마친 개회식.

당초 개회식은 2012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 진행하려 했으나, 새해 첫날은 대부분의 초대손님들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 생각되어 대회 둘쨋날인 1월 2일에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오클랜드한인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하여 한인여성회, 재뉴대한축구협회등 여러 교민단체, 후원업체와 뉴질랜드야구에 관련된 협회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홍영표 오클랜드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교민들의 건강과 친목 도모”를 당부했고, 오클랜드를 방문중인 상해한인회장과 즉석에서 중-뉴 교민친선대회를 제안했다. 또한 오클랜드야구협회(ABA)의 크리스회장을 비롯하여 뉴질랜드야구협회(BNZ) 심판위원장, 오레와스포츠클럽회장등 한국인이 아닌 현지인들도 많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해 주었다.

 

대회 시구, 시타

개회식을 마치고 곧바로 벌어진 히어로즈 대 자인언츠-마린즈 연합팀간의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 행사가 있었다. 시구에는 홍영표 오클랜드회장이, 시타에는 송승재 2Cheap 대표이사가 했다. 재뉴대한체육회장을 역임했을 정도로 스포츠에 관심이 많고, 평소 야구광으로 소문난 홍영표 회장은 멋진 투구폼으로 시구를 했고, 이에 화답한 송승재 2Cheap 대표이사의 시원스런 스윙에 많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홍영표 회장의 시구 모습>


풍성한 시상식

이번 대회는 여느 대회보다 풍성한 상품들이 눈에 띄었다. 요즘 교민경기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민화합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많은 후원업체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많은 선수들에게 상품과 기념품을 안길 수 있었다. 교민업체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야구협회(BNZ)과 오클랜드야구협회(ABA), 야구용품공급업체등에서 대회 사용구와 시상품등을 후원해 주었다.

 
<뷔페식으로 진행된 폐회식 장면>

특히 매경기마다 승리팀에서 두 명의 수훈선수를, 상대팀에서 한 명의 수훈선수를 선정하여 매경기 우수선수상을 결승전을 제외한 11경기에서 총 33명의 선수들에게 데일리베스트 기념상품을 시상했다.


호쾌한 타격, 화려한 수비.

이번 대회는 특히나 화끈한 타격전을 많이 선보였다. 대회 첫 경기인 슈퍼스타즈와 자이언츠-마린즈 연합팀 간의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두 개의 홈런이 나오며 대회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슈퍼스타즈의 조성환, 안재갑 선수가 홈런을 치며 경기를 쉽게 이길거라 생각했지만, 저력의 자이언츠-마린즈 연합팀은 경기 후반 화끈한 화력을 펼치며 결국 15-15 무승부를 기록했다. 첫 경기가 명승부전이어서인지 대회기간동안 예측불허의 경기들이 펼쳐져 응원나온 가족들과 초대손님들의 갈채를 받았다.

경기의 하일라이트 순간 터진 홈런은, 홈런을 친 선수뿐만 아니고 응원단들까지도 기분이 후련해진다며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슈퍼스타즈의 조성환, 안재갑 선수가, 히어로즈에서 제이슨, 퀸튼 선수, 코위언즈의 료타선수, 그리고 코리언즈의 최한준 선수가 홈런을 때려 홈런상을 받았다.

그리고 고비때마다 멋진 수비가 터져 나와 수준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미기상을 수상한 자이언츠-마린즈팀의 이영선수는 2루수로 출장하여 그물과 같은 수비로 무결점 수비를 선보였고, 특히 히어로즈와의 준결승전에서는 몸을 날리는 다이빙캐치를 두번이나 선보여 모두들 놀라게 했다. 또한 결승전을 펼친 코위언즈와 히어로즈는 양팀 모두 실책을 기록하지 않은 수준높은 경기를 펼쳐 경기를 관람했던 홍영표회장을 비롯한 초대손님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대회 최고의 MVP는?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대회MVP)은 히어로즈의 황순호 선수가 받았다. 황순호 선수는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예선 3차전과 결승전에 등판 9이닝동안 비자책 1실점하는 빼어난 투구로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 하였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히어로즈의 황순호 선수>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MVP를 꼽으라 하면 바로 공로상 수상자들. 공로상은 자이언츠-마린즈연합팀 소속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기간중 기록원을 자청하며 본부석을 지킨 손의태 선수와 개회식후 전체 선수단에게 불고기 백반을 제공하고 대회기간중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한, 자이언츠,마린즈,히어로즈의 “어머니서포터즈”.  손의태 선수가 속한 자이언츠-마린즈연합팀 선수들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온 코위언즈선수단의 픽업부터 시작하여 매일 새벽에 나와 구장을 정비하고 경기가 끝나면 운동장을 정리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수행에 1등공신으로 뽑는데 이의가 없을 정도였다.


 
<개막식후 전체 선수단이 먹을 불고기를 굽고 있는 어머니서포터즈>


열정에 놀라고 실력에 놀라고.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과 응원단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은 단연 크라이스트처치팀의 코위언즈. 크라이스트처치라는 지역적인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자비로 비행기표를 마련하여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열정에 다른 팀들의 입이 벌어지게 하였다. 더구나, 크라이스트처치는 작년초의 지진으로 모든 이들의 안타까움을 받고 있는 도시, 그러나, 천재지변에도 굴하지 않고 크라이스트처치 주민은 물론 우리 교민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을 대회 기간을 통해 보여 주었다.

그 열정 못지않게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한 것은 야구실력. 당초 지역적인 문제로 마지막까지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어 4강에 올라 갈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들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강력한 우승후보 전력. 11명밖에 되지 않은 선수단인지라 경기가 거듭될수록 다른 팀에 비해 체력의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4강전에서 오클랜드 리그 강팀인 코리언즈에 역전승하였으며, 결승전에도 히어로즈를 맞아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크라이스트처치 코위언즈 선수단>
 

‘마일로 디핑 스낵바’ 긴급 리콜… "고무 조각 혼입, 질식 위험"

댓글 0 | 조회 220 | 2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ZFS)은 네슬레(Nestlé)의 인기 간식인 '마일로 디핑 스낵바(Milo Dipped Snack Bars)' 특정 제품에서 고무 조각이 … 더보기

집 팔아 수익 내려면 10년은 버텨야

댓글 0 | 조회 273 | 2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가파른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제는 단기적인 가격 급등을 기대하기보다, 10년 이상의 장기 보유를 통해 …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산사태 전조 증상 및 대처법 발표

댓글 0 | 조회 102 | 2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는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그에 따른 산사태 위험을 경고하며, 시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과 예방법을 발표했다. 2023년… 더보기

코로나 이후 최초, 관광객 351만명 돌파

댓글 0 | 조회 130 | 2시간전
관광객 유입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연간 351만명을 넘어섰다. Stats NZ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해외 방문객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더보기

ANZ 1분기 순이익 18억7천만 달러 급증

댓글 0 | 조회 110 | 2시간전
ANZ가 2025년 12월 결산 1분기(1Q26)에 감사 전 법인 순이익 18억7천만 달러, 현금 순이익 19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호주·뉴질랜드에서 마진 확대… 더보기

골든비자 효과… 5.73억 달러 투자 유치

댓글 0 | 조회 136 | 2시간전
이민장관 에리카 스탠포드(Erica Stanford)가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골든비자) 현황을 발표했다. 작년 4월부터 최소 투자액 5백만 달러 성장형·1… 더보기

와이카토 100년에 한 번 비로 홍수·산사태

댓글 0 | 조회 179 | 2시간전
와이카토 지역이 100년에 한 번 올 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토로한가(Ōtorohanga)에서는 정오~오후 7시30분 사이 100mm의 강우량이 기록되며, 와… 더보기

뉴질랜드 제조업 ‘청신호’… 확장세 이어가며 경제 회복 견인

댓글 0 | 조회 125 | 2시간전
뉴질랜드 제조업 부문이 신규 주문과 생산량 증가, 고용 회복에 힘입어 새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의 부진을 털어내고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 더보기

2월 1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27 | 11시간전
해외 투자이민 제도, 10억 달러 유입에리카 스탠포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정부의 새로운 투자이민 제도가 4월 시행 이후 빠르게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에키나시아:면역력 강화 · 감기 예방

댓글 0 | 조회 369 | 19시간전
요즘처럼 일교차 크고 감기 쉽게 걸리는 계절, 교민들 사이에서도 “자연 면역 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죠.그 중심에 있는 약초가 바로 에키나시아(Echin… 더보기

세금 체납 단속 강화로 15년 만 최고 청산… 지난해 2,934곳 파산

댓글 0 | 조회 974 | 19시간전
국세청(IRD)의 체납세금 단속 강화로 2025년 2,934개 기업이 청산에 들어갔다. 2010년 이후 최고치다. Centrix 신용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추가… 더보기

작년 11만9,800명 이주 떠난 뉴질랜드… 12년 만 최저 순이주 증가

댓글 0 | 조회 1,395 | 19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작년 한 해 동안 11만9,800명의 국민이 해외로 떠났다. Stats NZ의 최신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이는 2024년(11만8,500명)을 살짝… 더보기

"70대까지 일해야 연금 유지"… 투자사, 연금 고갈 위기 경고

댓글 0 | 조회 1,331 | 19시간전
뉴질랜드가 국가 연금(Superannuation) 제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70대까지 경제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와이카토 대학교… 더보기

오타라서 난폭 질주한 더트바이크 운전자, 마약 적발·오토바이 압수

댓글 0 | 조회 458 | 23시간전
오타라(Ōtara) 일대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한 더트바이크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혀 오토바이가 압수되고 여러 혐의로 기소됐다.일요일, 카운티스 마누카우 동부 경찰… 더보기

"자고 일어났더니 침실에 낯선 여자가…" 80대 노부부의 공포

댓글 0 | 조회 1,895 | 1일전
오클랜드 동부 버클랜즈 비치(Bucklands Beach)에 거주하는 80대 노부부가 새벽녘 자신의 침실 바닥에서 잠든 낯선 여성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는 사건이… 더보기

온라인 도박 광고 범람 속 대학생 중독 심화

댓글 0 | 조회 465 | 1일전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온라인 스포츠 베팅과 카지노 광고에 노출돼 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오클랜드대 회계전공 19세 준은 NBA·UFC 베팅으로 주 50달러 수익… 더보기

‘뉴질랜드 랭킹 1위’ 최은서, 홈에서 WAAP 우승 도전

댓글 0 | 조회 1,152 | 1일전
뉴질랜드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에서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WAAP)'의 무대가 국제 아마추어 골… 더보기

[금요열전] Iyia Liu — “스크롤하던 소녀에서 수십만 여성 움직이는 창업가…

댓글 0 | 조회 476 | 1일전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이름 중 하나가 있다.바로 SNS에서 시작해 온라인 패션 브랜드와 여성 창업 교육 플랫폼 Make It Happen… 더보기

LNG 수입안 의회 충돌… "건조기 대비 백업" vs "가스세 부담 가중"

댓글 0 | 조회 338 | 1일전
정부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시설 건립 계획이 "가스세" 논쟁으로 의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크리스토퍼 럭스턴 총리의 타라나키 LNG 터미널 발표가 가계·… 더보기

와이카토 한인회, 설날 맞아 신년하례회 개최

댓글 0 | 조회 376 | 1일전
와이카토 한인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2월 5일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25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떡국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 더보기

2월 12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73 | 2일전
정부, 물세 도입 계획 부인크리스 비숍 RMA 자원관리법 개혁 장관은 물 사용세(water tax)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단언했다. 농민 단체인 Federate… 더보기

AirTag 추적로 킥보드 강탈범 신속 검거

댓글 0 | 조회 596 | 2일전
오클랜드 동부 포인트 잉글랜드(Point England)에서 킥보드를 강탈한 49세 남성이 AirTag 추적 끝에 검거돼 오늘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석한다.어제 … 더보기

"방 하나 늘 때마다 가격 껑충"... ‘침실과 욕실’의 힘

댓글 0 | 조회 1,810 | 2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침실과 욕실의 개수가 주택 가격은 물론 대출 규모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방이나 욕실 하나를 추가하는 … 더보기

"임대 수요가 돌아왔다"… 1월 렌트 시장 2년 만에 최대 활기

댓글 0 | 조회 931 | 2일전
뉴질랜드 최대 민간 주택 관리 기관인 바풋 앤 톰슨(Barfoot & Thompson)의 조사 결과, 지난 1월 세입자들의 활동량이 약 2년 만에 최고 수… 더보기

이번 주말 전국 비바람과 함께 기온 ‘뚝’… 가을의 문턱 성큼

댓글 0 | 조회 1,013 | 2일전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한동안 이어졌던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끝나고, 전국적으로 비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