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요법 전문가 (Clinical nutritionist)

영양 요법 전문가 (Clinical nutritionist)

0 개 1,244 김수동 기자


웰빙바람을 타고 건강한 먹거리와 식생활을 바로잡으로는 국제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과 가사로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과 관상동맥성 심장질환, 암 등 각종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영양부족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현대인의 건강이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경각심을 일깨운다. 사람에게 있어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은 건강을 위하여 필수적이다. 자신의 연령대에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따지는 일은 비단 운동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지식이다. 이 같은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바람은 국제적으로 ‘영양사’의 활약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웰빙(Wel being) 열풍으로 영양사의 다양한 취업의 길 열려
 2010년 오타고 대학에서 영양 과학과를 졸업한 Deepti Duddumpudi씨는 현재 비만 치료전문 클리닉의 영양사로 활약중이며, 자신이 졸업한 오타고 대학의 영양학과가 제공하는 높은 교육 수준을 찬탄했다. “통상적으로 영양학을 전공한 대학 졸업생들은 영양사가 되는것이 일반적인 커리어였지만, 이제는 다르다. 웰빙 열풍으로 취업의 길이 다양하다. 뉴질랜드에도 영양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교육 단체나 기업의 건강 포럼, 세미나에 참석해 건강관리 교육(Health education)강사가 되거나 공중 보건(Public Health), 피트니스, 제약 업계 등의 다양한 취업의 길이 열려있다.”며 직업적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비만 클리닉과 건강 세미나에 강연 요청도 많이 받고 있다.

 식생활을 개선 없이는 질병을 예방할 수 없다는 것 깨달아
Deepti Duddumpudi씨는 “비만 클리닉에서 근무하면서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헤치는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연령에 맞는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는 올바른 식습관만 개선해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생활관리와 함께 적절한 운동으로 인해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데 이를 실천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적당히, 신진대사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근본적인 식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므로 어떤 병이든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양 생리학과 (Human Nutrition)
영양 요법 전문가(Clinical nutritionist) 교육 과정인 Bachelor of Science의 영양 생리학 (Human Nutrition) 학과는 오타고 대학(Otago University)과 메씨 대학()에서 이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인체의 발달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분에 대한 지식, 현대인이 흔히 앓고있는 각종 만성 질병에 대한 예방법을 공부하게 된다. 오타고 대학의 더니든 캠퍼스(Dunedin campus)에서 제공하는 3년간의 이수과정에 영양사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 일반교양은 물론 영양사로서 활약하기 위한 실전적인 학문을 습득할 수 있다.영양사 Deepti Duddumpudi씨는 오타고 대학의 더니든 캠퍼스(Dunedin campus)에서 제공하는 3년 재학 기간동안 다량무기질(macronutrient), 비타민, 미네랄, 생리학(physiology), 생화학, 인체측정학, 식이요법(dietry), 음식 섭취에 따른 영양 평가, 음식물과 비만 문제, 당뇨병,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는 영양실조 문제, 외식 업체의 올바른 식품 관리에 대한 감독법, 스포츠 선수들과 운동에 필요한 영양, 건강과 질병, 신진대사 작용, 인간의 필수영양(life cycle nutrition)을 총망라한 지식을 습득했다.

 

NCEA 결과 온라인으로 송부....

댓글 0 | 조회 1,318 | 2012.01.13
학생과 교사들이12일 시험결과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송부됨에 따라, 2011년의 소란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NCEA 결과들로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 중등학생들은 … 더보기

오클랜드항구와 노조사이의 이견 좁혀지지 않아.

댓글 0 | 조회 947 | 2012.01.13
오클랜드 항구측과 노조사이의 교착상태를 해결하기 위한12일 있었던 6 시간의 마라톤 중재협상이 실패했으며, 두측의 입장은 아직도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 8월부… 더보기

레나호 기름유출 해변 오염 가능성 커..

댓글 0 | 조회 774 | 2012.01.13
레나호가 베이 오브 프랜티 해변을 오염시킬 위험이 있다. 뉴질랜드 해양청은 가로 세로 600m, 200m 정도의 검은 금속광택이 에스트로라베 암초 로부터 10 k… 더보기

북섬 전역에 강한 바람과 비 예상

댓글 0 | 조회 1,630 | 2012.01.12
오늘 밤부터 북섬 전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바람이 예상 된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넬슨 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오… 더보기

2012 신년 하례식 열려

댓글 0 | 조회 2,063 | 2012.01.12
2012년도 신년 하례식이 어제11일 (수) 오후 5시, 오클랜드 한인회 강당에서 한인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신년 하례식은 이대희 오클랜드 총영사와 홍영표 오클… 더보기

코리아가든 건설 기원 음악회 2월 11일에 개최

댓글 0 | 조회 1,756 | 2012.01.12
코리안가든에서는 올 상반기 착공식을 기념하고 아울러 한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코리안가든 건설 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리아가든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2… 더보기

레나호 잔해 제거, 국민이 부담할 수도....

댓글 0 | 조회 915 | 2012.01.12
두 동강이 나서 좌초된 레나 호의 잔해를 제거하기 위한 작업 비용이 비상용 오일 기금을 모두 쓰게 하였으며, 지금은 정부의 2천 5백만 달러의 비축 자금을 축내고… 더보기

패스트푸드는 비만과 당뇨 원인제공...

댓글 0 | 조회 931 | 2012.01.12
자선 단체 또는 스포츠 행사의 후원자로 패스트 푸드 사업자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뉴질랜드의 비만과 당뇨가 늘어나고 있는 데에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와이카토 지역 … 더보기

오토바이사고 사망 가능성 자동차 운전보다 20배 높아

댓글 0 | 조회 866 | 2012.01.12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도로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방안들이 검토되고 있으나,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도입이 쉬운 작고 간단한 해결책부터 시작하는 방안을 교통 당국에게… 더보기

웰링톤공항, 비행기가 착륙하기 무서운 공항 중의 하나 ?

댓글 0 | 조회 1,019 | 2012.01.12
한 영국의 여행 기자가 웰링톤 공항을 비행기가 착륙하기 무서운 15개 공항 중 하나로 지목했다. 더 텔레그라프에 기고된 글에서 짧은 활주로와, 언덕이 많은 경관을… 더보기

우유값 내릴까?

댓글 0 | 조회 930 | 2012.01.12
폰테라는 어제 우유의 도매가를 이달 말쯤 인하 할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인하 가격 및 기간은 언급하지 않았다. 패킨 세이브 수퍼마켓을 소유하고 있는 푸드스터프… 더보기

위장염증세의 노로바이러스 주의!!

댓글 0 | 조회 1,052 | 2012.01.12
당국의 위장염의 발생을 방지하려는 노력으로 왕가레이 병원의 12명 환자들이 격리되었다. 병원측은 실험실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위장염의 발생이 노로… 더보기

홍영표 회장 호주 및 한국 출장

댓글 0 | 조회 1,597 | 2012.01.12
대양주 한인회 총 연합회장과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홍영표 회장은 1월13일부터 약 한달간의 일정으로 호주와 한국으로 출장여정에 오른다. 한-뉴 수교 … 더보기

‘세시봉’ 오클랜드 공연

댓글 2 | 조회 2,807 | 2012.01.12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로 구성된 ‘세시봉'이 오클랜드에서 공연을 갖을 예정이다. 60~70년대 통기타의 음악 열풍을 몰고 온 세시봉 공연은 한… 더보기

휘발유가격 인상, 그러나 인상안된 주유소도 있어..

댓글 0 | 조회 1,449 | 2012.01.11
BP, 칼텍스 그리고 Z 에너지 등 정유 회사들이 모두 전국적으로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5센트씩 인상하였으나, 걸 뉴질랜드는 굳이 휘발유 가격을 인상할 필요는 없… 더보기

이번 주말부터 맑은 날씨 보일듯..

댓글 0 | 조회 1,194 | 2012.01.11
비로 계속되는 여름이 잠시 중단될 것으로 나타났다. 북섬 지역은 안정적인 기상을 보이기 이전에 또 한 차례의 비 구름이 다가오고 있어, 오늘과 내일 오전까지는 비… 더보기

레나호 작업, 해상 역사상 가장 많은 비용 들 듯...

댓글 0 | 조회 996 | 2012.01.11
바다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두 동강난 레나 호로부터 콘테이너들을 건져내는 수중 작업이 뉴질랜드 해상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 될 것으로… 더보기

레나호의 잔해 인공 암초로 사용하면??

댓글 0 | 조회 957 | 2012.01.11
정부가 레나호 의 잔해가 제거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직후, 레나호의 잔해가 인공 암초로 사용 되야 한다는 요구가 일고 있다. 지난 토요일 두동강나 부서진 선박으로 … 더보기

오카고 중심부에서 큰 화재..

댓글 0 | 조회 862 | 2012.01.11
10일밤 오타고 중심부에서커다란 화재가 일어났었다. 소방관들은 모두 단합하여 10일밤 록스버그 근처의 농장 화재를 진압하려 애를 먹었다. 4개의 소방대에서 출동한… 더보기

하이네켄 테니스경기에서 불법도박 일고있어..

댓글 0 | 조회 1,002 | 2012.01.11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하이네켄 테니스 오픈 경기에서 불법도박 스캔들이 일고 있다. 두명의 관객이 특정점수에 돈을 걸기 위해 이동식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군중 사이에… 더보기

남극해, 한국어선 화재 3명 실종

댓글 0 | 조회 1,196 | 2012.01.11
한국어선이 화재 발생으로 3명이 실종 되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오늘 (11일, 수)아침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극해에서 조업 하던 한국어선(정우2)에서 화재… 더보기

미술작가 전지수 작품전시회 열려..

댓글 0 | 조회 1,714 | 2012.01.10
2012 새해를 맞이하여 미술작가 전지수 (www.jisujeon.com) 씨의 도예 및 그림 작품 전시회가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오클랜드 Nort… 더보기

오클랜드한인회장배 전국한인야구대회 이모저모

댓글 0 | 조회 2,208 | 2012.01.10
성황리에 마친 개회식. 당초 개회식은 2012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 진행하려 했으나, 새해 첫날은 대부분의 초대손님들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 생각되어 … 더보기

외국인 관광객 음주운전자, 추방명령 받아

댓글 0 | 조회 2,047 | 2012.01.10
외국인 관광객, 음주운전자에게 벌금과 뉴질랜드를 곧 떠나야 한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오늘 10일(화)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알코올농도 480mcg으… 더보기

레니호의 잔해 타우랑가 관광시장을 저해할 수도...

댓글 0 | 조회 1,324 | 2012.01.10
타우랑가 시장은 레니호가 두동강이난 영향이 관광객들의 목적지로서의 우리의 명성이 아직 손상받지 않았음을 확실히 할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