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1,768
04/11/2011. 10:21 NZ코리아포스트 (202.♡.85.22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이 이번에 도입한 통합 레이트 시스템과 주택 감정 가격 제도가 일부 부유한 지역에 대하여 높은 부담이 주어졌지만, 대체적으로 시민들로부터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성향의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앞으로 10년 계획의 하나로 통합 레이트 제도와 수도 요금 부과 시스템의 구축에 대하여 가능한 한 중간 지점에서 공평하게 책정하느라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밝혔다.
수퍼 시티 시장으로 일 년을 맞이하는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에 대한 헤럴드 디지폴에서 시민들의 20.3%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43.2%는 적절하다고 응답한 반면 11.5%는 잘 하지 못하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한 해 동안의 업무 실적이 비교적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덟 개로 운영되었던 카운실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을 수행 중이며, 오클랜드 시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자는 목표 아래 도심 개발 계획과 2017년까지 도심 순환 철도 사업 등의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