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 부동산가치재평가 - 재산세가 급등하진 않을 것이라고

오클랜드시, 부동산가치재평가 - 재산세가 급등하진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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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부동산 가치 재평가작업을 실시한 오클랜드시의회측은 이 작업으로 인해 재산세가 반드시 급등하게 되는 결과를 낫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클랜드시의회는 어제(3일) 최신 부동산 재평가작업 실시를 위한 예비조사결과 시내중심 인근 주변지역의 주택가치가 엄청나게 올라간 것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그레이린과 웨스트미어지역이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는데, 부동산가치가 18퍼센트 올랐다고 한다. 그 뒤로는 포인트쉬발리에, 웨스턴스프링스, 킹스랜드, 샌드링햄 지역들로 13퍼센트가 올랐고, 마운트이든과 엡솜지역은 10퍼센트가 올랐으며, 폰손비와 프리만스베이지역은 9퍼센트가 올랐다. 마운트로스킬이 그 뒤로 8퍼센트가 올랐으며, 원트리힐, 그린레인, 오네항아, 오랑가, 펜로즈, 쓰리킹스, 로얄오크지역들은 7퍼센트가 올랐다.

일반적으로 현 부동산시가에 대한 재평가작업을 벌인다는 것은 전체 평균 보다 가격이 올라간 지역은 재산세가 인상될수 있고, 반대로 평균보다 떨어진 지역은 재산세가 감소될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헤럴드는 전했다.

내년부터 통합 단일 재산세 시스템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오클랜드시의회측은 최신 부동산 재평가 작업이 재산세 인상에 영향을 줄수 있는 한 요소가 될수 있긴 하겠으나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말했다.

재산세 인상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다른 요소로는 과거 여러개의 시의회들이 각자 토지 가치(Land Value)를 기준으로 재산세를 매기던 것과는 달리, 이제 통합 수퍼시티 하나의 시정부아래 토지 대신 자본가치(Capital value)를 기준으로 단일화된 재산세 고지서가 나가게 되는 것 등을 들수 있다고 한다.

획일화된 단일 요금 기준 마련을 시의회가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하는 이 한가지 만으로도 재산세 규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시의회측은 예상했다.

렌 브라운시장은 오는 27일 시의 장기예산정책방안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에 있고, 또한 같은 당일날 부동산 재평가 안내문이 개별 집주인들에게 일제 발송될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로선 이러한 공식발표가 있기전까지 아무도 내년도 오클랜드 재산세 규정이 어떻게 바뀔지 짐작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시내중심부 인근지역이 가장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난 반면, 로드니, 와이타케레, 노스쇼어지역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던 것으로 보고됐었다고 한다.

시의회측의 부동산평가부 피터 맥케이 팀장은 웰즈포드에서 푸케코헤지역에 이르는 오클랜드 전체 전반적으로 10퍼센트 내외의 상승 내지 하락폭을 보였다고 하며, 이는 2005년 오클랜드시 부동산재평가작업시 40퍼센트까지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던 기록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적은 폭이라고 말했다.

맥케이팀장은 시의회 및 QV(Quotable Value)사로부터 약40여명의 부동산재평가팀을 구성하여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 작업은 시의 재산세 정책이나 고지 요금 등의 결정과는 무관하게 진행됐으며, 회계감사부로부터 철저한 심사를 거쳤다고 말했다.

로드니지역의 경우 부동산가격의 엄청난 하락세가 2007년 9월1일 평가작업시 반영됐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수퍼시티 합병으로 인해 지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아무런 재평가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었으나, 금번 최신 재평가 작업을 통해 이제 오클랜드 전체시가 하나의 동일한 재평가 시기 사이클을 갖게 됐다고 맥케이팀장은 덧붙였다.

<<사실 기록>>
*3천5백4십억불 : 오클랜드 부동산 자본가치
*51만6천여 곳 : 최신 재평가작업이 이뤄진 부동산 숫자
*부동산소유주들 가운데 98퍼센트는 시의 재평가를 수락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시의 평가를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소유주들은 12월16일전까지 시에 이의를 제기해야한다고 한다.
*오클랜드부동산가운데 86퍼센트는 주거용부동산이다.
*매3년마다 : 보통 부동산재평가작업이 이뤄진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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