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관광지인 Arrowtown 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거 지역으로 올라섰다.
부동산 플랫폼 Trade Me 의 ‘Property Pulse’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3월 기준 애로우타운의 평균 매물 가격은 302만 62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상위권이던 오클랜드 지역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Trade Me 부동산 부문 책임자 개빈 로이드는 “애로우타운은 더 이상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전통적 매력과 고급 알파인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가 몰리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고급 주택 수요가 남섬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체적으로는 오클랜드 지역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2위: Parnell (264만 달러)
3위: Westmere (259만 달러)
4위: Remuera (237만 달러)
5위: Ponsonby (230만 달러)
상위 20개 지역 중 15곳이 여전히 오클랜드에 위치해, 고가 주택 시장의 중심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남섬 지역도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Wānaka, Queenstown, Fendalton 등이 모두 100만 달러 후반~200만 달러대에 진입하며 고급 주택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전국 평균 매물 가격은 3월 기준 86만 2550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됐으며,
2월 대비로는 2.5% 하락했다.
다만 시장 활동은 오히려 증가했다.
신규 매물: 전월 대비 +2%, 구매자 검색 활동: +5%로 나타나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늘어난 ‘균형 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남섬 지역에서는 매물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오타고: +14%, 사우스랜드: +15%로 나타나며 시장 확장이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Source: Stu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