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4월 10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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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 비상사태 선포, 하버 브리지 전면 통제될 수도...

사이클론 바이누에 대비해 노스랜드에는 '예방 차원'에서 우선 7일간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지방자치단체와 응급 대응 기관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뤄졌으며, 노스랜드 민방위 비상관리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현재 북섬 전역에 강풍과 폭우 경보가 발령됐으며, 코로만델에는 적색 경보까지 내려진 상태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강풍이 심해질 경우 오클랜드 하버브리지가 전면 통제될 수도 있다. 


사이클론은 '토요일 밤'부터 오클랜드와 코로만델 사이로 상륙할 가능성이 높으며, 시속 120~140km 이상의 강풍과 100~180mm에 달하는 폭우가 예상됐다. '일요일' 하루 동안 북섬을 가로지를 것으로 보이는 사이클론은 매우 빠르게 이동함에 따라 정전, 홍수, 산사태, 도로 통제 등 광범위한 피해가 우려되며, 당국은 주민들에게 사전 대비와 이동 자제를 강하게 권고했다.


코로만델 ‘적색 경보’, 시속 140km 강풍 예보

사이클론 접근으로 코로만델 지역에 최고 수준의 ‘적색 경보’가 발령됐다. 기상당국은 최대 시속 140km에 달하는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그레이트 배리어 아일랜드와 코로만델 반도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당국은 나무 전도, 낙하물, 정전, 도로 통제 등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실내 대피를 권고했다. 또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와 산사태 위험도 커질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이클론 ‘바이아누’ 영향, 여행 취소 및 환불

 북섬에 접근 중인 사이클론 바이아누(Cyclone Vaianu) 영향으로 코로만델 지역 여행 계획이 잇따라 취소되며 환불 사례가 발생했다. 휴가용 숙소 관리업체 바크케어(Bachcare)는 위험 지역 예약 고객들에게 환불 또는 일정 변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 여성은 가족과 함께 코로만델 휘티앙가(Whitianga) 여행을 계획했지만, 강풍과 폭우, 도로 통제 가능성 등 안전 우려로 취소를 결정했다. 초기에는 '도로가 열려 있다'는 이유로 환불이 거부됐으나, 이후 언론 문의가 이어지자 약 1,600달러 전액 환불을 받게 됐다.


바크케어 측은 사이클론 상황을 고려해 기존 규정보다 유연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래는 도로 폐쇄 등 ‘실제 이동 불가 상황’이 있어야 환불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심각한 기상 예보만으로도 고객 안전을 우선 고려했다. 


오클랜드의 한 치과 의사, 펜타닐 자가 처방으로 징계받아

오클랜드의 한 치과의사가 중독을 충족하기 위해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스스로 처방해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를 받았다. 해당 의사는 근무 후 매일 약물을 사용하며 의존성이 점점 심해졌고, 이 과정이 보건실무자 징계위원회 조사에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펜타닐이 매우 강력한 약물로, 부적절한 사용 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해당 행위가 의료 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사례라고 판단하고 공식적으로 견책 조치를 내렸다. 이 사건은 의료인의 약물 관리와 자기 처방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으며, 환자 안전과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낳았다. 당국은 의료진의 약물 사용에 대한 감독과 규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발 묶임 우려, 항공 예약 감소

중동 분쟁으로 해외에서 발이 묶일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면서, 뉴질랜드 내 해외 항공권 예약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들은 예약과 문의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고객들 사이에서는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일부 여행사는 매출도 크게 줄어들며, 현재 상황이 팬데믹 당시처럼 불확실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여행객들은 기존 중동 경유 대신 아시아나 북미 노선으로 이동하는 등 경로를 변경하기도 했다. 동시에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항공사 운영 부담도 커지며 일부 노선 감축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국제 정세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항공 산업 전반과 장거리 여행 수요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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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스’ 오남용, 심각한 신경계 부작용 경고

일명 ‘낭스(NANGs)’로 불리는 흡입 마취제 오남용으로 방광 조절 상실, 기억력 저하, 보행 불능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까지 1년 동안 흡입 마취제 중독으로 29명이 입원했으며, 대부분 환각이나 취기를 얻기 위한 사용 사례로 파악됐다.


National Poisons Centre에는 지난해 21건의 노출 사례가 보고됐으며, 일부는 하루 최대 10리터까지 사용하는 사례도 있었다. 남부 지역 최고 의료 책임자인 데이비드 갈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부작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기간 사용 시 만성 증상과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새 학기 비용 부담 증가로 가계 압박 커져

새 학기와 연초 비용이 겹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어 사전 재정 계획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BNZ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학비와 교복, 보육비 등의 영향으로 이 시기에 재정적 압박을 더 크게 느낀다고 답했으며, 44%는 지난해보다 비용 관리가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BNZ의 개인 및 기업 금융 책임자인 애나 플라워스는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해 가능한 범위에서 저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Sorted와 MoneyTalks 같은 기관이 무료 도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재 피해 후 지역 스포츠 클럽 협력

로토루아에서 발생한 화재로 와카레와레와 럭비 클럽(Whakarewarewa Rugby Community Sports Club)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자, 응옹오타하 치프스 럭비리그 클럽(Ngongotahā Chiefs Rugby League Club)이 시설을 공유하며 지원에 나섰다. 해당 화재는 전기적 문제로 발생해 트로피와 사진 등 오랜 역사 자료가 대부분 소실됐고, 클럽은 한동안 자체 거점 없이 운영해 왔다.


두 클럽은 환영 행사를 통해 협력을 공식화했으며, 경기 일정 조정을 통해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이 지역 공동체 결속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으며, 피해를 입은 클럽은 현재 재건을 추진하며 더 나은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수감 뉴질랜드인 약 70명, 실제는 더 많을 수도

현재 해외 교도소에 수감된 뉴질랜드인은 약 70명으로 파악됐지만, 실제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이 밝혔다. 정부는 외교부(MFAT)를 통해 연락이 온 사람들만 파악할 수 있어, 신고하지 않은 사례는 집계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재판을 기다리는 구금 상태부터 형을 선고받은 경우까지 다양하며, 범죄 유형도 경미한 마약 사건부터 대규모 마약 밀매, 착취, 살인까지 폭넓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해외 교도소의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경우가 많아 대중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과밀 수용, 위생 문제, 의료 부족 등 열악한 생활 환경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에서 수감될 경우 언어와 법 체계 차이로 인해 변호 및 절차 진행이 매우 어려울 수 있어, 외교부나 대사관과 즉시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타우포 슈퍼카 퍼레이드, 팬들로 북적였다

슈퍼카스 타우포 레이스를 앞두고 열린 ‘트랙 투 타운’ 퍼레이드에 수많은 팬들이 몰리며 대회 열기가 고조됐다. 타우포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출발한 차량들이 시내 워터프런트까지 이동하며 팬들과 가까이 만났고, 현장에서는 사인과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마오리 전통 환영식과 공연도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차량을 가까이에서 보고 엔진 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연습 주행을 시작으로 주말 동안 본격적인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사이클론 영향으로 일부 일정이 조정됐다. 드라이버들은 뉴질랜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와 관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잘못된 속도표지판, 단속 공정성 논란 불러와

베이오브플렌티 SH33 도로에서 속도제한 표지판이 잘못된 방향으로 설치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과속 단속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한 도로안전 전문가는 60km/h 표지판이 옆으로 돌아가 있어 운전자들에게는 여전히 100km/h 구간처럼 보였다고 지적했다. 해당 구간에는 이동식 과속카메라도 운영되고 있어, 운전자들이 의도치 않게 과속 단속에 걸릴 가능성이 있었다.


뉴질랜드 교통청은 표지판이 제 위치에서 벗어나 있었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표지판을 설치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반대편 차선에 설치된 표지판은 여전히 보이고 법적으로 유효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중앙은행 ATM 확대 계획, 반발 속 후퇴 조짐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이 ATM과 현금 서비스 확대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금융권과 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며 입장을 일부 완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해당 정책은 은행들이 더 많은 ATM과 현금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었으나, 은행들은 이를 “과도한 규제”라고 비판하며 비용 부담 증가를 우려했다.


중앙은행은 디지털 결제 확산 속에서도 재난 상황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접근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지만, 은행들은 연간 약 1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반발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정책 방향을 조정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으며, 현금 서비스 유지 필요성과 금융 시스템 효율성 사이의 균형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크라이스트처치, 수영장에서 아동들 앞에서 음란 행위한 교사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수영장에서 아동들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교사 데이비드 그레고리 쇼가 법원에서 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법정에서는 피해자 부모들이 직접 나서 강하게 항의하며, 이번 사건이 가족들에게 깊은 불안과 불신을 남겼다고 진술했다. 


63세의 쇼는 선고 공판 내내 거의 움직이지 않았으며, 방청석에서는 한 아버지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그를 '성적 포식자'라고 외치기도 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그의 행동이 단순한 범죄를 넘어, 아이들의 일상과 안전감까지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공공 수영장 탈의실에서 발생했으며, 지역 사회와 교육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공공시설에서의 아동 보호와 감시 체계에 대한 우려도 다시 제기됐다.


판사, 부적절 행동 인정, 해임은 면했다

Ema Aitken 판사가 오클랜드 노던 클럽에서 발생한 소동과 관련해 사법행위 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판단됐지만, 직위는 유지하게 됐다. 조사위원회는 그녀의 행동이 정부 기관 간 상호 존중을 요구하는 원칙을 크게 훼손한 '중대한 위반'이라고 결론 내렸으나, 해임까지는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건은 2024년 오클랜드 노던 클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윈스턴 피터스와 관련된 충돌로 시작됐다. 당시 판사는 NZ First 행사에서 소란을 일으켰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이 사건은 사법부와 정치권 간 관계 문제로까지 확대됐다. 법무장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사 해임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지만, 이번 사건이 사법부의 신뢰와 행동 기준에 대한 논의를 촉발했다고 평가했다.


피오르드랜드 구조, 3일 고립된 등반객 극적 구조

남섬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가파른 산악 지대에 3일간 고립됐던 등반객 2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들은 사브르 피크(Sabre Peak) 인근에서 개인 위치발신기(PLB)를 작동시켜 구조 요청을 했으며, 초기 두 차례 구조 시도는 악천후로 실패했다.


이후 구조대는 위성 메시지로 이들과 연락을 유지하다가 날씨가 호전된 시점에 헬리콥터를 투입해 약 30m 길이 로프를 이용해 구조에 성공했다. 이들은 식량이 떨어지고 젖은 장비로 버티는 상황이었으며 '하룻밤 더 버티기 어려웠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피오르드랜드 지역의 급변하는 날씨와 산악 구조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오지나 고산 지역에 들어갈 때는 보수적으로 계획하고, 기상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며, 적절한 비상 장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구 잃은 교통사고, 300건 전과 범죄자 인생 바꿔

뉴질랜드에서 오랜 범죄 전력이 있던 남성 데이미언 휘틀로가 교통사고를 계기로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과거 약 300건의 전과를 가진 상습 범죄자로 알려졌으며, 특히 운전 관련 위반 이력이 많았던 인물이었다. 이번 사고에서 그는 차량에 함께 타고 있다가 큰 교통사고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옆에 있던 친구가 사망하는 비극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사고 현장에서 한동안 차량에 갇힌 채 숨진 친구 옆에 머물러야 했으며, 이 경험이 “인생의 큰 경고(wake-up call)”가 됐다고 밝혔다.


휘틀로는 그 사고 이후 자신의 과거 행동을 깊이 반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반복된 범죄와 위험한 운전 습관이 얼마나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 한 개인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된 사례로 전해졌다. 


교도소 마약 반입 시도, 탐지견이 또 적발

크라이스트처치 남성 교도소에서 마약 반입 시도가 또다시 적발됐으며, 탐지견 ‘리버(River)’가 이를 차단했다. 직원들이 우편물 검사를 진행하던 중 택배에서 수상한 냄새를 감지했고, 리버가 마약 반응을 보이면서 정밀 수색이 이뤄졌다. 그 결과 CD 케이스 내부에 숨겨진 약 10g의 대마초가 발견됐다.


리버는 앞서 다른 밀수 시도에서도 마약과 휴대전화 등을 적발한 바 있으며, 교정 당국은 탐지견이 교도소 안전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교도소에서는 탐지견, X-ray 검사, 통신 감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지 물품 반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 역시 경찰에 통보돼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 시설 지붕 올라 소동

오클랜드 위리(Wiri)에 있는 Oranga Tamariki 청소년 시설에서 일부 청소년들이 건물 지붕 위로 올라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금속과 나무 조각 등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시설 지붕 위를 이동했고, 당국은 즉각 상황을 파악하고 통제에 들어갔다.


당국은 해당 청소년들이 시설 내부에 머물고 있어 외부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설에서는 이전에도 유사한 지붕 점거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청소년 관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구조적 문제도 다시 제기됐다.


 


사우스랜드 연쇄 절도, 수백 리터 연료 도난당해

인버카길 지역에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연쇄 절도 사건이 발생해 수백 리터의 디젤과 휘발유, 그리고 차량 여러 대가 도난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루 밤 사이 발생한 범행으로 총 6대의 차량과 상당량의 연료가 사라졌으며, GPS 추적을 통해 차량 대부분은 회수됐다.


경찰은 수색 영장을 집행해 17세 청소년을 체포하고 절도 혐의로 기소했으며, 현장에서 20리터짜리 연료통 여러 개도 발견됐다. 함께 있던 18세는 장물 취득 혐의로 추가 체포됐다. 경찰은 추가 공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연료 보관 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빈 건물 이용해 절도, 4명 체포돼

뉴플리머스에서 빈 건물을 이용해 인접 상점을 턴 절도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새벽 시간대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3명을 발견하고 도주하려던 1명도 추가로 붙잡았다. 조사 결과 이들은 버려진 건물을 통해 옆 상점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약 500달러 상당의 주류가 도난당했고, 상점에는 수천 달러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18세 남성과 19세 여성은 절도 및 불법 침입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 출석했으며, 나머지 청소년들은 청소년 법원 등으로 넘겨졌다. 경찰은 이번 체포로 추가 범죄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창이공항 면세점 절도 혐의로 키위 등 2명 체포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뉴질랜드 남성과 호주 여성이 면세점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 두 사람은 환승 구역 매장에서 향수와 화장품을 훔친 뒤 결제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CCTV에 포착됐으며, 이후 공항 내 호텔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이들은 짧은 시간 간격으로 같은 매장을 다시 찾아 추가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도난 물품은 회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공동 절도 및 부정 취득 혐의로 기소됐으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7년의 징역형 또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모투에카 인근 교통사고, 자전거 이용자 사망

남섬 Lower Moutere에서 차량 두 대와 관련된 사고가 발생해 자전거 이용자 1명이 숨졌다. 사고는 모투에카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긴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이후 해당 도로는 한동안 폐쇄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된 추가 정보를 수집 중이며, 관련자 및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원인 규명에 나섰다.


거리에서 발견된 남성 사망, 살인 수사 착수

웰링턴 로어헛 지역에서 한 남성이 거리에서 발견된 뒤 사망하면서 경찰이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오전 약 8시 15분경 한 주택 밖에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사건 직후 해당 지역은 통제됐고, 경찰과 과학수사팀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초기에는 ‘의문사’로 분류했지만, 이후 상황을 종합해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수사를 확대했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경찰은 관련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특정 관계자들 사이에서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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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민 “제일 큰 걱정은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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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가격 걱정 “네 번째 중요한 이슈로 급부상”20개 주요 이슈 관리 능력 중 노동당이 9개에서 국민당 앞서현 정부 지지율은 10점 만점에 4.2점에 그쳐연료 … 더보기

엄청난 크기의 개복치가 나타난 캔터베리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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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의 낚시꾼 2명이 엘즈미어(Ellesmere) 호수에서 길이 2.5m에 달하는 거대한 ‘남방개복치(southern ocean sunfish)’를 발견하고 … 더보기

“새끼 정말 많이 낳았다” 슈퍼 부모라고 불리는 희귀종 앵무새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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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한 쌍의 작은 앵무새가 50마리가 넘는 새끼를 낳아 종의 생존에 크게 이바지하면서 조류계의 ‘슈퍼 부모(super parents)’라는 칭호… 더보기

재무장관 외모 비하한 녹음 언론 유출 “곧바로 사과한 노동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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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국회의원이 니콜라 윌리스 재무장관(사진)을 ‘오리-얼굴의 말(duck-faced horse)’이라고 표현한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이 언론에 유출되자 곧바로… 더보기

15개 분야 중 10개에서 증가세 지속한 3월 분기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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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직전 분기 대비 2026년 3월 분기 분야별 소매판매 증감액(단위: 백만 달러)국내 ‘소매 판매 활동(retail activity)’이 올해 1분기에도 … 더보기

새 다리 건설 본격 시작한 중부 캔터베리의 애시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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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동해안의 애시버턴(Ashburton) 강에 두 번째 다리를 놓는 공사가 5월 22일 시작됐다.이 다리는 처음 제안된 지 20년 만에 1억 4,400만 달… 더보기

Air NZ “CHCH와 쿡 아일랜드 간 직항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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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서 쿡 아일랜드의 ‘라로통가(Rarotonga)’까지 가는 직항편이 신설됐다.Air NZ의 첫 직항편이 5월 26일 오후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했… 더보기

서핑대회 한동안 중단한 이유는 “사진작가가 상어에 물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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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열린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 WSL)’ 경기를 촬영하던 사진작가가 상어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어 경기가 몇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