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보상공사(ACC)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부상 보험 청구가 증가 중이며, 25세 미만 청년층이 절반을 차지한다. 스타쉽병원 소아응급 전문의 스튜어트 달지엘 박사는 헬멧 의무화를 촉구했다.
ACC 2026년 1월~2월 초 신규 청구 중 25세 미만이 약 50%. 2022~2024년 연평균 40%에서 2025년 47%로 상승했다. 특히 10~14세 청구가 2022년 203건→2025년 605건으로 3배 급증. 전체 연령대 신규 청구는 55% 증가, 25세 미만은 85% 늘었다.
ACC는 사고 상황 기록 키워드로 집계하며 등록일 기준, 부상 중증도·원인·피해자 구체 내용은 미포함이다. 연간 순위 1위는 연근육·인대 연조직 손상(타박상·염좌), 이어 열상·천공상, 골절·탈골 순. 달지엘 박사는 "일부는 생명 위협적"이라며 "헬멧은 '강력 권장' 수준인데 의무화 필요"라고 주장했다.
2018년 도입 후 2020~2021년 코로나 봉쇄로 감소했다가 꾸준히 증가. 2025년 지출 1600만 달러(전년比10%↑), 2026년 1월 126만 달러. 응급실 도착 시 경미 손상은 조기 해결되지만 두부·안면 손상은 장기 후유증을 우려한다.
달지엘 박사는 자전거 안전 캠페인 같은 공공 보건 캠페인과 도로 사용자 분리를 제안했다. 전동킥보드 업체 중 헬멧 제공 업체 칭찬했으나 "모두 하지 않는다"고 지적. 국립교통안전청(NZTA)은 현재 인도·차도 사용 가능(지정 자전거 도로 제외).
내셔널당 캐서린 웨드 의원은 2026년 중반 인도 금지·전용 자전거도로 이동 캠페인 추진 중이다. 달지엘 박사는 "개인 책임과 규제 균형 필요. 자전거 규제처럼 안전 메시지 의무화해야"라며 렌탈·개인 킥보드 모두 적용해야 한다고 봤다.
ACC 안전 팁: 초보자는 교통·인파 없는 곳 연습, 숙련자는 반응성·제동 확인, 천천히 출발(급가속 주의), 1인 탑승, 헬멧 착용.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