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육류 수출 35.5% 증가
New Zealand Meat Board는 지난해 9월까지 1년간 뉴질랜드 육류 수출액이 3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뉴질랜드의 육류 수출 할당량을 관리하는 단체로, 같은 기간 관세 절감 규모도 59.2% 늘어났다고 전했다.
케이트 앳킨 의장은 기존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수출 쿼터를 확보한 것이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 협정과 쿼터 확보가 뉴질랜드 육류 산업의 수출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운트 알버트 주민, 집 앞 주차 후 $70 벌금 부과
오클랜드 Mount Albert에 사는 한 남성이 점심시간 동안 10분 정도 집 앞 차도에 차량을 주차했다가, Auckland Transport으로부터 $70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 벌금은 그가 보도(footpath) 또는 자전거도로를 부분적으로 침범해 주차했다는 이유로 발부됐다고 AT는 밝혔다. 이 남성은 집 차고에서 약 1미터 떨어진 위치에 차를 세웠지만, AT는 사진상 보도가 분명히 막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T는 보도나 자전거도로에 차량이 주차되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가 도로로 나가야 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벌금은 오클랜드 카운슬의 도서관, 동물원, 도로 및 대중교통 개선 같은 공공 서비스에 사용된다고 AT는 전했다.
교육부 지원 사이버 괴롭힘 예방 프로그램 도입
인터넷 안전 단체인 Netsafe가 뉴질랜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 기반 사이버 괴롭힘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학년부터 13학년까지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온라인 상의 해로운 행동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업 자료와 활동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배우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etsafe CEO 브렌트 캐리는 이 자료가 단순한 인식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온라인 괴롭힘 예방과 디지털 시민의식을 높이려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웨스트 오클랜드 인터넷 장애, 8천 여 가구 연결 끊겨
토요일 새벽 5시 30분경, 오클랜드 웨스트 지역의 광섬유와 구리 케이블이 손상되어 인터넷 서비스가 끊겼다고 통신사인 Chorus가 밝혔다. 이로 인해 Te Atatū, Henderson, Massey 등 지역의 약 8,000여 가구가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됐다. 손상된 케이블 위치는 확인됐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Chorus는 이번 장애가 여러 케이블이 손상된 국소적인 문제라고 설명하면서, 복구 작업이 복잡해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팀은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현재로서는 일요일까지 모든 가구가 다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 발생한 노스코트 칼리지, 다음 주 학교 폐쇄 결정
오클랜드 Northcote College에서 금요일 정오 무렵 스포츠 전시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크게 손상됐다. 불에 탄 건물에는 석면이 포함돼 안전한 철거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다음 주까지 학교를 폐쇄하기로 결정되었다. 당국은 손상된 건물을 안전하게 철거하고 제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는 2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학생들과 보호자들에게 세부 안내를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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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미국 피부과 전문의 이름 도용
웰링턴 지역과 뉴질랜드 소비자들을 겨냥한 온라인 뷰티 제품 광고가 미국에 거주하는 피부과 전문의의 영상과 이름을 허락 없이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광고는 Recuvia라는 브랜드가 소셜미디어에서 배포했으며, 광고 속에서는 “웰링턴 기반 피부과 전문의”라는 설명과 함께 얼굴 브러시 등의 제품을 추천하는 내용이 나왔다. 하지만 뉴질랜드 피부과 전문 기관 관계자는 광고 속 의사는 웰링턴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라고 밝혔고, 영상에 등장한 여성은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애비게일 월드먼으로 확인됐다. 월드먼은 이 광고에 대해 자신이 허락한 바 없으며 불쾌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월드먼의 원래 동영상은 그녀의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지난해 12월에 게시된 것으로, 광고 속에서는 일부 내용을 삭제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광고 기준을 관장하는 기관인 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는 전문가 추천이 포함된 광고는 정확하고 진짜 정보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으며, 위반이 확인될 경우 광고의 수정 또는 삭제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상의 광고를 그대로 믿지 말고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Oranga Tamariki 직원, 업무 중 머리 부상 급증
아동보호기관 Oranga Tamariki 직원들의 업무 중 머리 부상(뇌진탕) 발생 사례가 최근 5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말까지 총 157건의 업무 관련 뇌진탕이 보고됐으며, 이는 이전 기간보다 약 80% 늘어난 수치다. 사회복지 현장은 가정 방문, 긴급 개입, 보호 조치 등 감정적으로 긴장도가 높은 상황이 많아 물리적 충돌이나 예기치 못한 폭력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기관 측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구체적인 발생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회복지사협회(Aotearoa New Zealand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는 현장 근무 환경이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며 직원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Oranga Tamariki는 사고 사례를 전면 검토하고 있으며, 보고 체계 개선과 예방 교육 강화 등 안전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개 공격, 3명 부상, 1명 중태
크라이스트처치 북서부의 주택가인 Bryndwr의 한 주택에서 개 공격 사건이 발생해 세 사람이 다쳤다. 토요일 오후 2시 45분경 Bevin Place의 주소지에서 신고가 접수됐으며, 긴급 출동한 경찰과 앰뷸런스가 현장에 도착했다. 이 중 1명은 중태, 1명은 심각한 부상으로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1명은 현장에서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동물 관리 당국은 사고가 난 집에서 개 2마리를 제압해 압수 조치했다. 당국은 공공에 대한 위험은 없으며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보안요원, 78세 노인 폭행으로 '면허 취소'
한 보안요원이 주유소에 앉아 있던 78세 남성을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주니어 술라라는 이름의 보안요원은 이 일로 더 이상 보안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됐다. 관련 기관은 그의 보안 면허를 취소했다.
수사 결과 피해 노인은 술라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인물로 확인됐다. 술라는 법정에서 폭행 혐의를 인정했으며, 유죄 판결은 받았지만 별도의 형벌은 선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보안 인력 면허 기관(Private Security Personnel Licensing Authority)은 그가 비위협적인 상황에서 폭력적으로 대응한 점 등을 들어 보안요원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면허 취소를 결정했다.
웰링턴 폭풍 피해 조류 지원 모금, 1만 8천 달러 돌파
최근 웰링턴 지역을 강타한 폭풍으로 다치거나 병든 새들을 돕기 위한 모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Wellington Zoo가 주도한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시작 후 24시간도 되지 않아 1만 8천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풍 피해를 입은 알바트로스와 펭귄을 포함한 약 20마리의 조류를 치료하고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물원 측은 모금된 기금이 치료와 재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레인보우 퍼레이드 2026
2월 21일, 오클랜드의 Auckland Rainbow Parade가 Ponsonby Road에서 진행됐다. 퍼레이드는 LGBTQ+ 커뮤니티와 지지자들의 다양성과 연대를 축하하는 행사로, 퍼레이드 시작 전부터 관중들이 거리를 따라 줄지어 서서 자리를 잡았고, 주변 식당과 상점들도 프라이드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지난해 일부 시위대가 퍼레이드를 방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경찰이 평소보다 더 눈에 띄게 배치돼 시민 안전과 질서 유지를 도왔다. 하지만 큰 충돌이나 교란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행사 분위기는 평화롭고 축하 중심으로 이어졌다. 퍼레이드에는 다양한 단체와 기업, 시민들이 참여해 포용과 사랑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호주서 범죄 반복한 NZ 남성, ‘501 조항’ 적용돼 추방
호주에 거주하던 한 뉴질랜드 남성이 반복적인 범죄로 인해 호주 이민법 501조에 따라 비자가 취소되고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이 남성은 과거 마약 소지, 경찰 폭행, 가정폭력, 보호명령 위반, 음주운전 등 여러 전과가 있었으며, 최근에도 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호주 당국은 그의 비자를 취소했다.
해당 남성은 과거에도 비자 취소 경고를 받은 바 있으나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당국은 반복적인 범죄 이력과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추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킹스랜드, 차량에서 떨어진 남성 중태
오클랜드 킹스랜드의 에이스 플레이스(Ace Pl)와 모스틴 스트릿(Mostyn St) 사이의 New North Rd에서 한 남성이 차량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후 7시 50분경 접수됐다. 이 남성은 위중한 상태로 Auckland City Hospital로 이송됐다. 현장에는 경찰과 St John 구급대가 출동해 응급 조치를 실시했다.
경찰은 남성이 어떻게, 왜 차량에서 떨어졌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 정보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 전기자전거 사고로 라이더 중상
오클랜드 Epsom 지역의 Buckley Road와 Selwyn Road 교차로 인근에서 전기자전거(e-bike) 사고가 발생해 한 라이더가 중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토요일 오후 6시 10분경 단독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사고가 도로 일부를 부분 차단했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St John의 앰뷸런스와 신속 대응 차량이 출동해 라이더에게 응급 조치를 했으며, 전기자전거를 타던 사람은 위중한 상태로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Hauraki Plains에서 2대 차량 충돌 사고, 3명 부상
21일 토요일 오후 약 2시 30분경, 와이카토 지역 Hauraki Plains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사고 지점은 State Highway 25의 Orongo Corner 교차로로, 경찰과 Hato Hone St John이 출동해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긴급 평가했다. 이 중 한 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 한 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템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로 State Highway 25가 Bush Rd부터 Kōpū Rd 로터리 구간까지 양방향 통제됐다. 경찰은 현장 작업과 구조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간을 피하고 우회할 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퀸스타운 로드, 오토바이 사고
토요일 오후 2시경, 오타고 Glenorchy-Queenstown Road의 Mount Creighton 인근에서 오후 오토바이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사람은 중상으로 더니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