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4일 코리아 포스트 제 803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뉴질랜드 대표 한인 여성 합창단, ‘샬롬 여성 합창단’이 또 한 번의 경이로운 도전으로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다. 오는 4월 18일(Pinehurst School), 창단 3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를 개최하는 샬롬여성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뮤지컬 공연을 구성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는 단순한 기념 공연을 넘어, 한국에서 프로급 작곡가와 연출가를 초청하여 기획한 수준 높은 대형 프로젝트이다. 28년간 묵묵히 합창단의 선율을 이끌어온 장영해 지휘자를 만나, 합창단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 배경과 이번 3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에 담긴 열정적인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Focus에서는 내집 마련은 보통 뉴질랜드인의 꿈이다. 보통 사람들이 일생에 한번 이루는 주택 소유가 앞으로 더 큰 위험 부담을 떠안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는 정부가 새롭게 도입할 계획인 ‘국가적응체계(NAF, National Adaptation Framework)’와 관련이 있다. 기상 이변이 점점 잦아지고 강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앞으로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과거와 같은 보상 정책을 실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NAF가 시행되면 주택 소유주에게 더욱 많은 책임이 가해질 전망이다. 많은 뉴질랜드 주택들이 침수 지역에 위치해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변화는 주택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NAF와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2026년 2월 17일, 뉴질랜드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인프라위원회(Infrastructure Commission)’가 만든 ‘국가 인프라 계획(National Infrastructure Plan)’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이 계획은 앞으로 30년간 사회기반시설을 어떻게 유지, 보수하고 재구성해 나갈지를 제시한 청사진으로, 단순한 프로젝트 목록이 아니라 우선순위 설정과 재정 및 운영 체계 개선, 기후 변화 대응을 포함한 시스템적 개혁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뉴질랜드가 직면한 기반시설 문제는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있는데, 특히 기후 변화로 자연 재해가 증가하면서 많은 시설이 위험에 더 노출됐고, 이미 시설 노후화로 유지 관리 비용이 급증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장기 대책 논의에 나선 것은 한참 뒤늦은 감이 있다. 국가 인프라 계획 공개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Skilled Migrant Category(SMC)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 중 하는 SR3.20에 따른 ‘Skilled employment’ 충족 여부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숙련 직업에서 기준 급여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심사 과정에서는 직무의 실질적 내용, 급여 수준, 고용 형태까지 매우 정밀하게 검토된다. 그리고 또 하나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SR3.35 Skilled Work Experience in New Zealand이다. 이 조항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뉴질랜드 내 경력을 점수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영주권 승인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뉴질랜드 경력을 점수로 산정 받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의 적용 범위 안에 명확히 들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는 8월 SMC 개정법이 시행되더라도, 위 두가지 핵심 요건의 기본 구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앞으로 남은 약 6개월은 자신의 고용 조건과 경력 요건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간이다. 핵심 사항을 정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