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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설날을 맞아 뉴질랜드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화합의 장인 ‘2026 설날 경로잔치’가 내일 2월 21일(토) 오전,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 강당(Takapuna Grammar School)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이웰(Hi Well)과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이 공동 주최하여 올해로 16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한인 어르신들과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 가족, 그리고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 키위 어르신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잔치는 행사 진행 요원들의 자녀와 친구 등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인들도 다수 참여 의사를 밝혀 더욱 풍성한 축제가 기대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하이웰 임헌국 회장은 “16년간 경로잔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한인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