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푸드시터프스(Foodstuffs) 슈퍼마켓에 대한 공급업체 비용 인상이 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소폭 둔화됐다.
인포메트릭스-푸드시터프스 뉴질랜드 식료품 공급자 비용지수(GSCI)에 따르면, 공급업체가 2026년 1월 부과한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3% 상승에 그쳤다. 인포메트릭스 브래드 올슨 최고경영자 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월 결과는 2025년 12월보다 약간 둔화된 속도”라고 밝혔다. 그는 “여름철 비용 변경 모라토리엄(동결)으로 12~1월 가격 변동 건수가 제한되며, 계절적·부패성 품목만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많은 기업들이 성수기 시스템 변경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라토리엄을 적용, 연말연시 고객 혼선을 줄인다. 이로 인해 1월 비용 인상 건수는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슨 CEO는 “여름 모라토리엄 탓에 1월 지수 둔화를 섣불리 해석하기 어렵다”며 “최근 낙농 가격 상승에도 글로벌 결과는 엇갈린다”고 지적했다.
2026년에도 국내 인플레이션 모멘텀이 지속되며 비용 압력이 남아 있지만, 국제 공급 비용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다. 1월 전년 대비로는 거의 모든 품목군에서 상승했으나, 육류·낙농은 월별 동결로 연간 증가율이 둔화됐다. 다음달부터 변경이 재개되면 추세가 바뀔 전망이다.
생선 비용은 추가 상승했고, 농산물은 혼조세를 보였다. 키위프루트·콜리플라워·비수기 과일은 비용이 오르며, 사계절 과일인 체리·자두·복숭아는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내렸다.
12월 대비 1월 기준 약 1,350개 품목만 비용이 상승했으며, 이는 2023년 초 이후 최저 월별 증가 건수다. 대부분 품목군은 모라토리엄으로 변동이 없었고, 냉장식품 변화도 줄었으나 농산물은 일부 오르내림이 지속됐다.
Source: supermarke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