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고용 시장이 2026년 초입부터 전년 대비 훨씬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 광고가 8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고용주들의 자신감이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8개월 연속 상승 및 기록적 성장구인 구직 플랫폼 SEEK NZ의 최신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구인 광고량은 전월 대비 1.3% 증가했으며, 당초 0.3% 하락으로 보고됐던 지난 12월 수치가 1.5% 상승으로 크게 상향 조정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또한 실업률은 최근 3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2025년 중반부터 매달 꾸준히 물량이 늘고 있다.
2. 지역 및 업종별 동향

연간 기준으로 남섬이 북섬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오타고와 사우스랜드는 건설 및 기술 인력 수요에 힘입어 구인 광고가 23% 이상 급증했다.
건설(20.1%↑)과 산업(16.5%↑) 분야가 전국적인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농업, 물류, ICT 생태계 역시 오랜 침체를 벗어나 활기를 띠고 있다.
"급변보다는 꾸준한 확장"구인 광고당 지원자 수는 12월 이후 큰 변동이 없어 구직 시장이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일자리를 얻기 위한 경쟁은 치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