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 해외 방문객 출신국 Top 5의 연간 방문객 변동(기간: 2019~2025)
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해외 방문객은 2024년보다 6%(19만 5,600명)가 증가한 351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통계국 담당자는, 2025년 12월까지의 연간 해외 방문객 숫자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50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지난해 방문객 증가는 2024년 대비 뉴질랜드행 항공편인 4% 증가한 것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방문객 증가율 1위는 호주로, 2024년보다 10%(13만 6,500명)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뒤를 미국이 1만 5,200명(증가율 4%), 그리고 중국이 1만 3,300명(5%)이 2024년보다 증가했다.
특히, 2025년 호주에서 온 방문객은 총 152만 명으로 2020년 2월 이후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중에서도 지난 12월에는 월간 방문객 숫자가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미국 출신 방문객 역시 38만 4,9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2025년 연간 방문객 숫자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의 9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 담당자는, 지난해 해외 방문객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휴가객 방문이 늘어난 것이며, 그다음으로는 친구나 친척 방문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뉴질랜드를 찾은 주된 이유를 밝힌 방문객 중 절반 이상인 179만 명이 휴가 또는 여행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9만 3,300명, 즉 12% 증가한 수치이다.
친구나 친척 방문은 여행 목적 중 두 번째로 많은 이유였는데, 전체 방문객의 1/3인 108만 명이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만 100명(증가율 5%)이 늘어난 숫자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뉴질랜드 거주자로서 해외여행을 마치고 입국한 숫자는 311만 명이었는데, 이 역시 12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이며 이전 최고 기록인 2019년의 3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이들이 많이 찾았던 국가는 다음과 같다.
호주(130만) / 중국(16만 7,000) / 쿡제도(11만 5,000) / 인도(11만 3,800) / 일본(9만 2,100) / 필리핀(5만 9,700) / 베트남(3만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