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오르랜드크루즈 리미티드(Fiordland Cruises Limited)가 어업법 위반으로 인버카길 지방법원에서 6만 달러(약 1억1천만원) 벌금형을 받았다. 이 아마추어 낚시 체험 업체는 고객들에게 취미 낚시로 잡은 랍스터를 불법으로 제공해 식사로 내놓은 혐의를 받았다.
1차 산업부(MPI)의 성공적인 공소로 판결이 내려졌으며, 해당 선박 'Southern Secret'은 4만7천 달러 구상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몰수 처분에서 벗어났다.
MPI 남부 지역 준법 관리자 개렛 제이(Garreth Jay)는 "피오르land 해양 구역에서 여러 차터 선박 운영자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으며, 특히 Southern Secret이 해산물 식사를 미끼로 유료 고객을 유치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MPI는 모든 체험 업체에 승객 본인이 취미 낚시로 잡은 해산물만 선내 제공 가능이라는 규정을 명확히 통보했으나 이를 위반했다.
수사 결과, 2023년 1~10월 162회 아마추어 낚시 체험에서 1,630마리 랍스터를 포획해 고객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내 소매가 기준 이 랍스터의 가치는 23만9,610~24만4,500달러에 달한다.
MPI 어업관리관들은 Southern Secret에 탑승해 낚시를 하지 않은 승객들이 랍스터를 먹고 있는 장면을 확인했고, 승객들은 "선원들이 랍트랩을 치우는 걸 봤다"고 증언했다. 스키퍼는 요리사와 함께 승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랍트랩을 끌어올렸다고 시인했다. 제이는 "상업 면허도 없는 업체가 취미 낚시로 잡은 해산물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쿼터 관리 시스템(QMS) 위반으로 자원 지속가능성과 합법 상업 어업 보호를 위해 엄중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MPI는 불법 행위를 0800 4 POACHER(0800 476 224)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Source; M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