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
트레이드미 밀리 실베스터(Millie Silvester) 대변인은 "1월 중순부터 금·은 검색이 크게 늘었으며, 지난주 뉴욕 금값 최고치 이후 급증했다"고 밝혔다. 은 검색량은 전년 대비 264%↑, 금은 18%↑를 기록했다.
"'금(Gold)'과 '은(Silver)'이 검색어 2·3위를 차지했고, '은괴(silver bar)', '은불리온(silver bullion)'도 상위권"이라며 "골동품·수집품, 보석·시계 카테고리 활동도 동반 증가했다"고 전했다.
실베스터는 판매 시 캐럿 수, 그램 무게, 정품 인증 마크를 명시하고 근접 사진을 첨부할 것을 권고했다.
반면 MyGold의 리치 엘리엇(Rich Elliott)은 "보석은 디자인·브랜드 프리미엄 비용이 크고 재판매 시 회수가 어렵다"며 GST 부과와 순도 검증 어려움을 지적했다.
그는 "투자용 불리온은 표준화·인증·유동성이 뛰어나며 최근 유럽 조찬에서 은 공급 부족, 주문 제한, 배송 지연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2개월간 은값 140%↑, 금값 62%↑를 기록한 가운데 엘리엇은 "급등락이 잦은 변동성 높은 글로벌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