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자연을 걷다 보면 “이게 과연 먹을 수 있는 식물일까?” 싶은 풀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슬슬 주목받는 식물이 바로 솔티부시(Saltbush)입니다.
이름부터가 흥미롭죠.
Salt(소금) + Bush(관목)
말 그대로 짠맛을 품은 식물입니다.
솔티부시란 어떤 식물일까?
솔티부시는 염분이 많은 토양과 해안가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뉴질랜드 일부 지역과 호주, 지중해 연안에서도 자생하며, 특히 미네랄을 잎에 축적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잎 표면에 자연스러운 짠맛
✔ 거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생명력
✔ 원주민과 초기 이주민들이 식재료·약초로 활용
뉴질랜드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자연식·로컬푸드·힐링 식재료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핵심 효능 ① 미네랄 공급
솔티부시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 미네랄 창고라는 점입니다.
잎에는 다음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나트륨 (자연 염분)
·마그네슘
·칼륨
·칼슘
·미량 원소(trace minerals)
가공 소금이 아닌 ‘식물성 미네랄’ 섭취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 운동 후에 특히 도움
그래서 최근에는 미식 레스토랑에서 천연 소금 대용 허브로 건강식에서는 저염 식단 보완용으로 사용됩니다.
핵심 효능 ② 몸속 정화(디톡스) 작용
솔티부시는 전통적으로 몸을 맑게 하는 식물로 여겨졌습니다.
✔ 이뇨 작용 → 노폐물 배출
✔ 체내 염분 균형 조절
✔ 붓기 완화에 도움
특히 짠 음식 많이 먹은 날, 또는 속이 더부룩하고 무거울 때 솔티부시 차를 마시면 몸이 가볍게 정리되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짜지만, 몸은 오히려 깨끗해진다”
이게 솔티부시의 묘한 매력입니다.
솔티부시 활용법 (집에서 쉽게)
① 솔티부시 허브차
가장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말린 솔티부시 잎 1작은술
뜨거운 물 1컵
5~7분 우림
짠맛이 강하면 레몬 한 조각 추가
하루 1~2잔이면 충분
② 요리에 ‘자연 소금’처럼 사용
잎을 잘게 부숴 소금 대신 사용합니다.
구운 생선 위에 살짝
샐러드 토핑
로스트 채소 마무리
✔ 나트륨은 줄이고
✔ 미네랄 풍미는 살리는 방식
③ 허브 솔트 만들기
말린 솔티부시 잎
굵은 바다소금 소량
로즈마리·타임 등과 블렌딩
고기·감자·구이 요리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섭취 시 주의할 점
아무리 자연 식물이라도 과하면 독입니다.
하루 소량 섭취 권장
고혈압·신장 질환 있는 분은 차 형태로 소량
임산부는 регуляр 섭취 전 전문가 상담 권장
“약초는 음식이 아니라 보조”라는 원칙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