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스타운이 전 세계 초고액 자산가들의 럭셔리 피난처로 떠오르면서 지난 2개월간 해외 문의가 600% 급증했다.
럭셔리 부동산 에이전트 캠 윈터(Oliver Road)는 "스위스, 독일, 폴란드, 우크라이나에서 문의 폭주"라며 "러시아와의 갈등을 피해 오는 '가질리어네어(gazillionaires)'들"이라고 소개했다.
Active Investor Plus 비자로 구매를 계획 중인 이들은 퀸스타운의 프라이버시와 고품질 주택을 선호한다. 윈터는 최근 1천만 달러 토지에 "2배여야 판다"는 답변, 3천만 달러 주택은 "팔 이유 없다"는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RNZ 보도에 따르면 퀸스타운은 연중 3분의 1 주택이 비어있다고 지적됐다. 세계은행 출신 랄프 하난은 "노동자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 없으면 도시가 텅 빌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윈터는 "2천만 달러 고급 주택 구매가 주택난 원인 아님"이라며 "고액 주택은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관리비로 수천 달러 월급도 준다"고 반박했다.
최근 거래 사례

레이크 헤이스 호숫가 6,467㎡ 부지는 원래 800만 달러에 나왔으나 1년 만에 호주인에게 700만 달러에 매각. 호주인은 외국인 구매 금지 대상이 아님.
퀸스타운은 초고가 외국인 바이어들의 최종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Source: OneRo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