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서 토사 붕괴 사고로 여러 명이 행방불명된 가운데, 긴급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베이오브플렌티 지구 사령관 팀 앤더슨(Tim Anderson) 경감에 따르면, 마운트망가누이와 웰컴베이 로드에서 동시 구조 작전이 벌어지고 있다. 오늘 오전 9시 30분 마운트망가누이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갇힌 사람들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협력 중이며, 밤새 웰컴베이 로드 인근 주택으로 무너진 토사로 2명이 실종 상태다.
마운트망가누이 캠핑장 이용객들은 근처 서프클럽으로 대피했으며, 경찰은 대중의 구경꾼 행위를 자제해 긴급 구조 공간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베이오브플렌티 주변 다수 도로가 폐쇄돼 불필요한 이동은 삼가야 한다.
앤더슨 경감은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대형 사고 속에서 직원들의 용기 있는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난 24시간간 대피 작업 등으로 목숨을 걸고 국민을 보호한 사례가 부지기수"라고 밝혔다. 그는 "이 지역은 끈끈한 공동체로, 지금이야말로 서로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경찰은 기상 피해자 지원을 지속하며, 베이오브플렌티 지인들의 안전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연락 두절 시 경찰 105(전화 또는 105.police.govt.nz 온라인)로 문의하고, 생명 위협 시 즉시 111번으로 신고하길 권고했다. 안전 확인 보고도 경찰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