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지역에 심각 기상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새벽 타카푸나 해변에서 두 명의 수영객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새벽 1시 21분 긴급 통화를 받고 두 수영객의 행방을 수색했으나, 도착 직후 두 명이 해변으로 무사히 귀환한 상태로 발견됐다. 와이테마타 이스트 지역 마이크 리카드(Mike Rickards) 경감은 "여러 경찰 부대가 즉시 출동해 해상 구조 자원을 준비했지만,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리카드 경감에 따르면, 이들은 저녁에 타카푸나에서 술을 마신 뒤 늦은 밤 수영을 하러 갔으며, 해변에서 대기하던 동행자에게 귀환 사실을 알리지 않아 오해가 생겼다.
그는 "이들은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릴 뻔했다"며 "특히 기상 경보 시 음주와 야간 수영은 삼가야 한다. 상식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모두 무사한 점에 안도감을 표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