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가 오클랜드 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 현황' 연설에서 경제 회복이 본격화됐다고 선언했다. 지난 5년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7%대에서 3%로 하락했고, 모기지 금리는 7%에서 4~5%대로 떨어졌다며 "더 밝은 2026년"을 약속했다.
최근 NZIER 조사에서 기업 신뢰도가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Business NZ PMI가 2021년 12월 이후 최고 제조업 성장세를 보였다. 건축 허가 20% 증가, 건설 구인 30% 상승 등 회복 신호도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오클랜드는 소비자 신뢰도 최고 지역으로 부상했다.
럭슨 총리는 2028/29 회계연도 흑자 전환을 위해 재정긴축을 유지하며 "선거용 과도 지출은 무책임"이라고 경고했다.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Nicola Willis)가 2년간 연 110억 달러 절감(가구당 5000달러)을 이뤘다고 밝혔다.
국민당의 핵심 공약은 KiwiSaver(2032년 고용주·근로자 기여율 각 6%, 21세 6만5000달러 소득자 퇴직금 140만 달러 전망), NCEA 교체(100점제·직업pathway 강화·기초 학력 기준 상향), 자원관리법 개편(허가 절반 축소) 등 3대 개혁이다. "더 큰 희망과 번영으로 가족이 앞서가게 하겠다"고 결의했다.
Source: N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