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가격은 10년마다 두 배 오른다"는 상식이 지난 10년(2015~2025)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깨졌다. realestate.co.nz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매매호가가 55.1% 상승(55만 6931달러 → 86만 3747달러)에 그쳤다.
지방이 대도시를 압도했다. 기스본(Gisborne)이 145.5% 증가(28만 4134달러 → 69만 7527달러)로 1위, 마나와투/완가누이 121.5%, 중앙 노스 아일랜드 119.2%로 2·3위를 차지했다. 가격 두 배 이상 오른 지역은 총 7곳(사우스랜드 111.3%, 호크스베이 105.0%, 와이라라파 100.7%, 코로만델 100.1%)이다.
반면 오클랜드(대도시 최저)는 23.5% 증가(84만 6730달러 → 104만 5328달러)에 머물렀고, 와이카토(95.9%)가 주요 지역 최고 성적을 냈다. 바네사 윌리엄스 실레스테이트 대변인은 "부동산은 순환하며 지역별 편차가 크다"며 "팬데믹 붐과 LVR·밝은선 테스트·DTI 규제 속에서도 장기 상승세는 유지된다"고 분석했다.
좋은 소식은 15년(2010~2025) 보유자에겐 있다. 전국 평균 91.9% 상승으로 거의 두 배(45만 14달러 → 86만 3747달러)에 근접, 센트럴 오타고/레이크스 지역은 125.1%를 기록했다.
Source: sc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