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와인업계가 무역장벽과 글로벌 소비 위축 속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수출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중국 수출액은 47% 증가한 5600만 NZ달러, 한국은 92% 급등한 4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영국·미국 등 전통 강세 시장의 관세 부담을 상쇄하는 성과다.
말버러 테파 와이너리(Mikela Dennison-Burgess)는 "아시아 요리와 뉴질랜드의 크리스프하고 아로마틱한 백와인이 완벽한 조합"이라며 26개국 수출국 중 동남아시아의 급성장을 꼽았다. 이 가족 기업은 마오리 800년 혈통을 가진 헤이스리 맥도날드(Haysley MacDonald) 회장의 뿌리를 강조한다.
2025년 수확량은 최근 최고 수준이었으나, 수요 불확실성으로 일부 포도를 수확하지 않고 남겨뒀다. 원재료·인건비·운송비 상승과 전 세계 와인 소비 감소가 주요 도전 과제다.
뉴질랜드 Charlotte Read는 "젊은 층이 와인을 1순위 음료로 선택하지 않아 브랜드 관련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캔 와인·피크닉·콘서트 등 혁신적 소비 형태를 제시했다.
2027년 말버러 소뱅콘퍼런스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전문가를 초청해 NZ 대표 품종 소비뱅블랑 브랜드를 강화할 전망이다. 나탈리 크리스텐슨(Natalie Christensen) 조직위원장은 "가벼운 와인 선호로 소뱅 수요가 견조하다"고 밝혔다.
Source: 1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