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 목표를 세울 때 성격을 바꾸겠다는 거창한 결심 대신, 사람의 실제 행동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접근이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News의 재정 칼럼니스트 Frances Cook은 “의지력보다 구조, 죄책감보다 호기심”을 강조하며 2026년에 실천 가능한 7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돈을 도덕 시험이 아닌 ‘과학 실험’처럼 대하라
실패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리면 해결이 멀어진다. 판단 대신 호기심으로 접근해 지출의 패턴과 유인을 관찰하면 개선이 쉬워진다.
2) 연간 목표 대신 ‘90일 업그레이드’
1년은 길다. 분기(90일) 단위로 하나씩 개선하자.
예: 키위세이버 점검 → 소액 비상금 마련 → 구독·요금 정리 → 투자 시작/확대.
3) 정신적 공간을 되찾는 ‘한 번의 결정’
자동이체 설정, 장기 목표 자동화, 오래 미뤄둔 상담처럼 한 번만 결정하면 계속 이익이 되는 선택이 가장 강력하다.
4) ‘해야 한다’ 소비를 ‘진짜 원하는 것’으로 교체
보여주기식 소비를 줄이고, 실제 즐거움을 주는 지출에 집중하면 압박이 완화된다.
5) 일주일만 습관을 끊어보고 반응을 확인
지출 일기를 쓰고 정기 지출 하나를 1주 중단해 보자. 그리움이 없으면 제거, 있으면 복원—손해는 없다.
6) 평온한 날에 ‘미래 위기 계획’을 만들어라
실직 등 위기 시 연락 순서·중단 지출·건드리지 않을 자금을 미리 정리해 두면 공포에 의한 비싼 선택을 막을 수 있다.
7) 물려받은 ‘돈에 대한 이야기’를 점검
“나는 돈에 약하다” 같은 내면의 서사를 출처까지 돌아가 재검토하면, 변화의 권위가 약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