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더슨에서 도난 물품을 숨기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 용의자가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붙잡혔다. 47세 여성은 목요일 오후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절도, 기망에 의한 취득, 메스암페타민 흡입 도구 소지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오후 3시경 한 스포츠 매장에서 여성은 약 200달러 상당의 야구 모자를 숨기려다 직원에게 적발되자 욕설을 퍼붓고 자리를 떠났다. 인근 상점들에서도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고, 한 매장에서는 진열대의 옷으로 갈아입으려 시도하고, 두 물건의 바코드 위치를 바꿔 더 저렴한 상품처럼 보이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헨더슨 비트팀은 용의자를 추적해 해당 매장에서 동선을 관찰한 뒤, 매장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체포했다. 여성의 소지품에서는 추가 미지불 물품들이 발견됐으며, 체포 장면에서 시민들이 경찰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등 범죄 행위에 맞선 지지를 보였다. 용의자는 1월 14일 와이타케레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경찰은 상습 절도 행위는 결코 피해자가 없는 범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진행 중인 절도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면 즉시 11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