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 막는 7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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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뉴질랜드 금융 분쟁 조정 기관들은 소비자들이 휴가 중 재정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점을 조언했다. 호텔, 바, 온라인 쇼핑, 해외 라운지 등에서 발생하는 오류 거래, 사기, 보험 청구 거부, 신용 대출 문제 등이 주요 원인이다.​



1. 오픈 탭과 사전 승인 주의

바에서 오픈 탭을 피하고, 사전 승인(Pre-authorisation)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카드는 항상 본인의 시야 안에 두고, PIN 입력 시 주변을 주의해야 한다.​


영수증을 보관하고 계좌를 자주 확인하며, 이상 거래가 발생하면 즉시 은행에 신고해야 한다.​


2. 사기 주의

휴가철에는 사기 사이트나 전화 사기가 늘어난다. 은행 직원이라며 계좌 이체를 유도하거나, 원격 접근 소프트웨어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사례로, 한 여성은 15만 5천 달러를 해외 송금 계좌로 이체해 모두 잃어버리기도 했다.​


3. 신용 대출 신중히

휴가를 위해 단기 고금리 대출을 받을 경우, 연말에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대출 조건과 장기 비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어려움이 생기면 조기에 금융기관에 상담을 요청하고, 금융 멘토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4. 보험 가입 시 조건 확인

여행 보험은 사전 질병, 민간분쟁, 즐거움 상실 등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험 가입 전 배제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보험사에 즉시 상황을 알리고, 모든 영수증과 증빙서류를 보관해야 한다.​


5. 집 보안 및 물건 관리

집을 비울 때는 창문을 꼭 잠그고,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보험사에 따라 집이 열려 있으면 보험금 지급이 거부될 수 있다.​


6. 보험 청구 시 증빙 준비

보험 청구 시에는 모든 영수증, 경찰 보고서, 진단서 등 증빙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미리 보험사에 문의하고, 정책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7. 분쟁 조정 기관 활용

금융 분쟁이 발생하면 은행이나 보험사와 해결이 안 될 경우, 분쟁 조정 기관(Banking Ombudsman, FSCL 등)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여름 휴가철, 재정 피해를 막기 위해 위의 팁을 참고하고, 분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Source: R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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