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0 개 1,385 서현
  •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 

  • 해외 배당금 지급으로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 확대 

  • 여행업 호조로 서비스 수지는 적자 개선    


 


2025년 9월 분기에 계절을 고려해 조정한 ‘경상수지(current account)’ 적자가 전 분기보다 1억 5,300만 달러 증가한 38억 달러를 기록했다.


12월 17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9월 분기에 ‘본원소득수지(primary income balance)’ 적자가 4억 3,500만 달러 더 늘어났으며 ‘상품수지(goods balance)’ 또한 4억 1,400만 달러 적자 폭이 확대됐다. 


상품수지는 물건의 수출입으로 생기는 수지를 말하며,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에서 벌어들이거나 내국인 근로자가 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과 대외 금융 자산 또는 배당, 이자 등 투자 소득의 수입 및 지급의 차이를 말한다. 



지난 9월 분기의 본원소득수지 적자는 30억 달러였는데, 적자의 주요 원인은 해외 배당금 지급을 비롯한 투자 소득의 순유출이라고 통계 담당자는 설명했다. 

 

뉴질랜드의 투자자 수익은 2억 9,300만 달러 줄어든 반면 외국인 투자자 수익은 2억 달러 증가했는데, 뉴질랜드 투자자들의 수익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 중 하나는 뉴질랜드 해외 자회사들의 이익이 감소한 것이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분기에 지난 분기보다 2배 반 이상의 많은 배당금을 받아 갔는데, 이처럼 분기 배당금이 증가한 것은 뉴질랜드에서 영업하는 여러 은행이 모회사에 배당금을 지급했기 때문이다. 



 

(도표1) 부문별 분기 경상수지 변동(기간: 2005.9~2025.9)


 

한편, 9월 분기에 상품 수입 적자는 4억 8,9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직전 6월 분기에는 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상품 수입은 자동차와 기계류의 수입 증가로 전 분기보다 4.0%인 8억 100만 달러가 증가한 207억 달러를 기록했다.


상품 수출은 유제품, 과일, 육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인 3억 8,800만 달러가 늘어난 202억 달러였다. 


또한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또 다른 종목인 ‘서비스 수지(services balance)’의 적자 폭은 6월 분기의 6억 3,400만 달러 적자에서 9월 분기에는 1억 4,8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서비스 수출은 여행 분야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4억 3,400만 달러가 늘어난 8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서비스 수입은 5,200만 달러가 감소한 86억 달러였다.

또한 9월 분기에 ‘금융 수지(financial account)’는 47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면서 경상수지 적자를 부분적으로 상쇄시켰는데, 9월 분기 뉴질랜드의 차입은 주로 외국인 투자자에게 채권과 주식을 발행해서 발생했다. 



(도표2) 매년 9월 분기 기준 ‘GDP 대비 연간 경상수지 비율’(기간: 2009.9~2025.9)

2025년 9월 30일 기준 뉴질랜드의 ‘순국가부채(net international liability position)’는 2,025억 달러로 올해 6월 30일 기록했던 2,095억 달러보다는 69억 달러가 줄었는데, 통계 담당자는 국제주식시장은 분기에 긍정적 성과를 보였지만 뉴질랜드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로 자산과 부채 모두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월까지 연간 경상수지 적자는 15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3.5% 수준인데, 6월 30일까지는 연간 163억 달러 적자(GDP의 3.7%)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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