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 뉴질랜드는 연말연휴 기간 동안 약 160만 명이 국내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12월 19일(금)이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일), 22일(월), 23일(화)도 각각 약 31,000명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선 인기 여행지로는 퀸스타운(26만 명), 넬슨(15만 명), 더니든(11만 명)이 꼽혔으며, 내피어와 베이오브플렌티도 인기가 높다.
국제선에서는 약 110만 명이 해외로 여행할 예정이며, 시드니(19.5만 명), 멜버른(18.5만 명), 브리즈번(12만 명) 등 호주 도시가 인기다. 타히티와 피지, 로스앤젤레스도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국제선 최대 혼잡일은 12월 20일(토)과 내년 1월 3일(토)로, 각각 약 2만 명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 뉴질랜드는 여행객들에게 온라인 체크인, 공항 여유 시간 확보, 특별 지원이 필요한 경우 미리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Source: 1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