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뉴질랜드는 목요일 강한 소나기와 뇌우를 겪은 뒤,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안정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요일: 더 선선하고 안정된 날씨
뇌우 형성을 도왔던 따뜻한 공기 덩어리는 금요일에 국지적 소나기와 함께 동쪽으로 밀려나며, 전국적으로 한결 선선하고 편안한 기온이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곳곳에 소나기가 남겠지만, 맞게 되면 다소 운이 없다고 할 정도로 대부분 지역은 비교적 괜찮은 날씨가 예상된다.
토요일: 고기압 아래 쾌청한 하루
토요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온 대형 고기압이 뉴질랜드 상공에 자리 잡으면서 전국적으로 매우 쾌청하고 안정된 날씨가 예상된다.
바람과 강수 모두 잠잠해 빨래나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조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요일·월요일: 남섬부터 변화 조짐
일요일에도 대체로 많은 지역에서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섬에는 북풍이 강해지며 서쪽에서 접근하는 새로운 전선의 전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월요일에는 이 전선이 서쪽에서 본격적으로 유입되며, 남섬을 중심으로 날씨 변화와 강수가 시작될 전망이다.
Source: MetService 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