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11월 24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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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세이버 의무 납입 인상, 전문가 “실질적 유인책 더 필요”

국민당은 2026년 총선 공약으로 2032년까지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 기본 KiwiSaver 납입률을 6%로 단계적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민의 장기 자산 형성과 은퇴 대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금융 전문가 루퍼트 컬리언은 단순한 의무 비율 인상만으로는 가입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호주, 아일랜드 사례를 언급하며, 세금 공제나 세전 소득 처리 등 실질적인 세제 혜택이 있어야 유의미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컬리언은 “사람들이 ‘왜 납입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인센티브 기반의 설계가 부족할 경우 기대한 정책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CBD ‘노숙자 금지’ 검토, 일부 반대 서한 공개

정부가 오클랜드 도심의 치안과 안전 강화를 위해 노숙자 금지 조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오클랜드 정치인과 커뮤니티 단체가 이에 반대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서한은 노숙자 배제 정책이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취약 계층을 더 위험한 환경으로 몰아낼 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다.


정부는 최근 CBD 지역의 범죄와 불안감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치안 강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조치 역시 도심 환경 개선을 목표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럭슨 총리는 “도심을 더 안전하고 덜 위협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들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필요할 경우 move-on orders(퇴거 명령) 도입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워크스’ 전면 개장, 밀포드 트랙도 재오픈

뉴질랜드의 주요 트레킹 코스인 Great Walks 전 구간이 올해 여름 시즌을 맞아 정식 개장했다. 이로써 국내외 트램퍼(트레커)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코스들이 모두 다시 이용 가능해졌다.


그동안 밀포드(Milford), 케플러(Kepler), 루트번(Routeburn) 트랙은 악천후와 눈사태 위험으로 일부 구간이 폐쇄되어 있었지만, 최근 기상 상황이 안정되면서 모든 트랙이 정상적으로 다시 열렸다.


뉴질랜드 보전부(DOC)는 올 시즌 Great Walks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밝히며, “성수기 기간 일부 트랙은 이미 거의 매진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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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65건의 해양 구조, 북섬 중상부 해변에 집중

서프 라이프세이빙 뉴질랜드(Surf Lifesaving NZ)는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65건의 해양 구조 활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조 사례는 특히 북섬 중상부 해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국은 좋은 날씨와 남아 있던 스웰(swell)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대부분의 사고는 순찰 구역 내에서 발생했으며, 구조대는 빠르게 현장 대응을 펼쳐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 서프 라이프세이빙 NZ는 여름철 초기 특성상 해변 방문객이 갑작스레 증가하며 위험 상황도 함께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앤디 켄트 총괄은 “감시 구역 내에서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한 만큼, 구조대가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해변 이용객들에게 지정된 수영 구역을 반드시 지킬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질랜드, 연간 음식물 쓰레기 120만 톤, “약간 시들었어도 사는 게 더 낫다”

환경부 위원회(MfE Commission)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120만 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며, 이 중 약 3분의 1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식품 유통 및 가공 과정에서도 상당량의 폐기가 발생하고 있어 국가적 차원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저자 시일라 스케그스는 소비자들의 구매 습관 변화가 음식물 쓰레기 감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크기가 작거나 조금 시든 농산물과 같은 ‘비규격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케그스는 “우리가 과하게 ‘완벽한 모양’을 찾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폐기물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생산 및 유통 단계에서도 비규격 농산물 판매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웰링턴 술집, 퀴즈 상품 ‘바 탭’ 제공으로 주류 판매 면허 박탈 위기

웰링턴 오들리 플레이스에 위치한 다코타 바(Dakota Bar)가 퀴즈 이벤트 우승자에게 150달러 바 탭(이용권)을 제공한 것이 문제가 되면서 주류규제위원회에 소환됐다. 당국은 해당 경품 방식이 “사실상 무료 알코올 제공으로 보일 수 있다”며 주류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


업주 조세 우비아가는 탭이 음식·논알코올 제품 등 모든 품목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실제 사용의 90%가 음식에 집중된다고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류 규제 당국은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한 뒤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와이타케레 병원 ‘사산 사건’, “태아 심박수 모니터링 기준 지켜지지 않아”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병원에서 태동 감소를 호소한 산모가 사산을 겪은 사건과 관련해, 보건장애위원회(HDC) 부위원장이 병원의 관리 체계와 업무 부담 문제를 지적했다. 조사 결과 당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필수적인 태아 심박수 모니터링이 적절히 수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또한 사건 발생 시 산모의 남편이 병실 전화의 ‘발신 차단 기능’ 때문에 담당 의료진에게 즉시 연락하지 못한 사실도 확인했다. 이 기능은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방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위원장은 병원에 병실 전화의 발신 차단 기능 해제, 당직 전문의 호출 기준 재정비 등 개선 조치를 권고하며,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또 다른 색 모래 놀이 제품서 석면 검출, 추가 리콜

어린이용 색 모래 놀이 제품에서 석면이 추가로 검출되면서 정부가 Rainbow Sand Art Toy와 Craft Sand 380g 등 두 제품을 긴급 리콜했다. 이번에 회수 대상이 된 제품은 1,300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치는 최근 Kmart에서 판매된 매직 샌드(Magic Sand) 제품 4종에서 석면이 검출돼 리콜된 데 이어 추가로 진행되는 것이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즉시 사용 중단하고 구매처를 통해 반품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가정 내에서 제품을 개봉하거나 사용한 경우 공기 중 석면 노출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포장을 열지 않았다면 그대로 밀봉 상태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부실 건축업자 근절 위한 건축 규제 강화 발표

정부가 부실 시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축 인허가 제도를 대폭 강화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는 3층 이하 신축 주택과 10만 달러 이상 리노베이션 공사에 대한 홈 워런티(주택 보증) 의무화, 건축가·엔지니어의 전문 배상책임보험 의무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부실 시공업자에 대한 징계도 강화돼 최대 벌금과 자격 정지 기간이 기존보다 두 배로 상향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조치가 소비자 보호 수준을 끌어올리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누수·구조 결함 등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부 장관 크리스 펭크는 “산업과 소비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업자들을 선제적으로 걸러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집 과열, 간단한 설계 조치로 예방 가능”, 전문가들 의무화 제안

그린 빌딩 카운슬의 앤드류 이글스 CEO와 오클랜드 카운cil의 필 윌슨 CEO가 건설부 장관에게 신축 주택의 여름철 과열 문제를 줄이기 위한 설계 기준 의무화를 제안했다. 이들은 설계 단계에서  일사 및 열환경 모델링을 적용하고, 과열을 막기 위한 기본 조치를 건축 표준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뉴질랜드의 ‘고온일수’가 2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지금과 같은 기온 상승 추세에서는 단순한 설계 조정만으로도 주거 안전과 에너지 비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이코우라 대형 화재, 원인은?

지난달 주택을 불태운 카이코우라 대형 화재는 강풍에 날린 오래된 불씨(ember)가 원인이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당시 오픈파이어 시즌이었기 때문에, 불을 피운 소유자는 처벌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물가 반영한 ‘실질 자본이득세’ 선호 

최신 여론조사(Taxpayers' Union–Curia)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물가상승분을 제외하지 않는 ‘명목 기준 자본이득세(CGT)’에는 반대하며, 실제 이익만을 과세하는 ‘실질 자본이득세’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는 노동당 지지층에서 실질 과세 선호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노동당은 새 조세 정책을 통해 확보되는 모든 세수를 공공 보건 시스템 개선에 전액 투입하겠다고 밝히며, 실질 기준 과세가 소비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뉴질랜드 “임금 인상안, 물가상승률 밑돌지 않아”, 파업 앞두고 노조와 협상 지속

에어뉴질랜드가 12월 8일 예정된 승무원 파업을 앞두고 노조의 주장에 반박하며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승무원들은 더 높은 급여와 수당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고,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최대 1만 5천 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CEO 니킬 라비샹카르는 회사가 제시한 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 이하라는 노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복잡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비샹카르 CEO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승무원들의 복지 또한 중요한 과제”라며 “향후 인상안의 구조와 시기를 두고 노조와 계속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로어허트 애벌론서 ‘의심 화재’ 두 건

경찰이 로어허트 애벌론 지역에서 발생한 두 건의 의심스러운 화재와 관련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화재는 11월 11일과 지난 목요일 각각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수사팀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한편, 최근 해당 지역에서 추가 의심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이상 징후나 목격 정보를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화재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화 가능성도 포함해 다양한 원인을 검토 중이다.


사우스랜드 남성 ‘유인 폭행 사건’, 남녀 용의자 2명 추적

사우스랜드 경찰은 에덴데일에서 발생한 유인 폭행 사건의 세부 내용을 추가 공개했다. 피해 남성은 한 여성이 “타이어가 펑크 났다”며 도움을 요청해 집 밖으로 유인된 뒤, 대기 중이던 남성과 함께 의식을 잃을 때까지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안와 골절과 코 골절 등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여성 용의자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며, 사건 당시 무릎까지 오는 검정 부츠, 후드티, 긴 검정 가발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성 용의자와 함께 두 사람을 추적 중이며, 목격 정보 제공을 시민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오포티키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 중상, WorkSafe 조사 착수

이스트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오포티키의 와이오에카 로드(Waioeka Road) 작업 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정오 직후 신고되었으며, 부상자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일반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초기 정황상 장비 사용 중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산업 안전 기관인 WorkSafe는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안전 규정 준수 여부와 작업 환경 평가를 통해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타스만 SH65 ‘셰넌도아 하이웨이’서 2중 충돌, 5명 중상

타스만 지역 SH65 셰넌도아 하이웨이(SH65 Shenandoah Highway)에서 월요일 오후 2시 30분경 차량 두 대가 충돌해 5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구급대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중상자들의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의 도로가 부분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충돌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운전자들에게 우회 경로 이용과 서행을 당부했다.


푸케코헤 숲에서 발견된 시신, 실종 여성 포마나로 추정

지난 8월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호텔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테 아네하나 포마나(25)를 찾기 위한 수색을 하던 중, 경찰이 지난 토요일 푸케코헤의 울창한 숲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지점은 접근이 어려운 밀집 수풀 지역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이 포마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 부검과 공식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사건의 경위와 사망 원인 역시 부검 결과에 따라 추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포마나는 8월 21일 호텔을 떠난 뒤 행방이 끊겼으며, 가족과 경찰은 그동안 광범위한 수색 작업을 펼쳐 왔다. 경찰은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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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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