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11월 22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0 개 1,935 노영례

자연재해 부담금 인상, 2027년 중반까지 보류

정부가 논의 중이던 Natural Hazard Levy(자연재해 부담금) 인상 결정이 2027년 중반까지 연기되었다.


재무부는 부담금을 올리지 않을 경우 향후 5년간 Natural Hazard Commission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평가했지만, 즉각 인상은 하지 않기로 했다.


뉴질랜드 보험협회 CEO 크리스 파포이는 “생계비 압박으로 인해 부담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컸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0%는 인상에 찬성, 30%는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0주년 맞은 코트니 A&P 쇼, 지역 공동체를 잇는 대표 농업 축제로 성장

사랑받는 지역 행사인 코트니 A&P 쇼(Courtenay A&P Show)가 150주년을 맞은 축제로 토요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1870년대 캔터베리 농부들의 작은 모임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매년 수천 명이 찾는 대규모 농업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쇼에서는 취미승마(hobby horsing), 목재 절단 경기(wood chopping), 잭 러셀 레이싱(Jack Russell rac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장 가레스 리드는 이번 행사에 대해 누구나 즐길 거리가 있고, 지역 공동체를 한데 모아주는 특별한 날이라고 말했다.


5e1200f2041a47f19bbdda7cd92458e7_1763807903_8986.jpg
 


응가이 타후(Ngāi Tahu) 이위, 정부 상대로 법적 대응 

뉴질랜드의 주요 이위 중 하나인 응가이 타후(Ngāi Tahu)가 정부의 환경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논란이 된 개정안은 '전체 보존지역의 60% 이상을 정부 필요 시 매각 가능하도록 허용', '보존지역 관련 결정권을 보존부 장관에게 집중' 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위 지도자 저스틴 티파는 “이 변경안은 조약 정착 시 확보한 권리를 침해하며, 뉴질랜드 보존지의 3분의 2가량을 포함하는 이위 관심 지역을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갱 패치 금지 1년, 국제적 ‘시험무대’ 될 수도

뉴질랜드가 작년 도입한 갱 패치(갱단 상징물) 공공장소 착용 금지법 시행 1년을 맞았다.


그동안 경찰은 패치 182개, 갱 상징물 600개 이상, 총기 178정을 압수했다.


하지만 캔터베리대 사회학자 제라드 길버트는 “초기에는 소규모 지역사회에서 갱이 더 숨을까 우려했지만, 현재로선 그런 우려가 크게 현실화되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이 실행 가능하다는 점은 증명되었지만, 실제로 범죄 감소로 이어지는지 측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 ‘스캠 차단’ 위한 새 보호 장치 도입

정부가 사기 방지 강화를 위해 Safe Harbour(안전항) 제도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은행, 통신사, 디지털 플랫폼이 법적 책임 없이 스캠으로 의심되는 거래를 신속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캠 정보 공유 ‘플래거(flagger) 시스템’, 사기 계좌(뮤울 계좌) 추적 위한 새 툴도 도입된다.


NZ은행협회장은 사기범들과의 싸움에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교육계 “정부가 교육 시스템을 밀어붙이고 있다”

정부의 교육 및 훈련 시스템 개편 법안이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현재 공청회 의견 제출이 시작되었다.


뉴질랜드교육연합(NZEI)은 법안이 “교사, 커뮤니티, 학교 이사회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장관에게 과도한 권한을 집중시킨다”고 비판했다. 레페카 라셀 회장은 이 법안이 “책임감 결여이자 권력의 과도한 장악”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식습관, 인종과 지역별 격차 ‘심각’

Growing Up in New Zealand 연구에 따르면, 퍼시픽, 마오리, 아시아계 청소년, 그리고 도시 거주 청소년이 설탕, 소금, 불건강한 지방 섭취를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대의 클레어 월 교수는 “건강한 식품 접근성,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뉴질랜드가 식량을 많이 생산하는 국가임에도 식품 불안정과 식습관 관련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당분 함유 음료 세금, 건강식품 가격 인하,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층 지원 등 장기적 ‘국가 식품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우랑아, 시의원 임금 15.6% 대폭 인상

타우랑아 시장이 시의원들의 16% 가까운 임금 인상(연 163,000달러)을 두둔했다.


평균 타우랑아 근로자 연봉은 약 75,000달러 수준이다.


납세자연합(Taxpayers’ Union)은 “시의원은 파트타임인데 과하다”고 비판했지만, 시장 마헤 드라이즈데일은 “시의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반박했다.


홀스타인-프리지안 젖소의 ‘검은 얼룩무늬’ 유전 비밀 밝혀져

홀스타인-프리지안 젖소의 상징적인 검정, 흰색 얼룩무늬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오랜 의문이 최근 연구를 통해 풀렸다.


매시대학교 연구팀은 수천 마리 가축의 유전 정보를 분석한 끝에, 두 가지 DNA 변이가 두 개의 핵심 유전자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해당 변이는 염색체의 예상 밖 위치에서 색소 조절을 담당해,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무늬 형성 원리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이유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인 맷 리틀존 교수는 이번 결과가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색소는 동물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 일부 품종은 눈이나 코 주변에 색소가 없어 쉽게 햇볕에 화상을 입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Fat Freddy’s Drop 전시회 오픈

뉴질랜드 대표 밴드 Fat Freddy’s Drop의 새로운 인터랙티브 전시회가 11월 22일 토요일, 웰링턴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제작되었으며, 밴드가 웰링턴 언더그라운드 DJ 시절을 지나 세계적 인기를 얻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방문객들은 오리지널 악기, 턴테이블, 녹음 장비, 의상, 기록물 등 다양한 오리지널 자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에어뉴질랜드 승무원 2,000여 명, 12월 8일 파업 예고

에어뉴질랜드 승무원들이 임금 인상 및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다음 달 파업을 예고했다.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2개 노조 소속 2,000명 이상이며, 국제선, 국내선, 지역 노선이 해당한다.


노조 관계자 레이첼 맥킨토시는 승무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깎아내리지 말고, 정당한 대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에어뉴질랜드 측은 승무원을 소중히 생각하며, 합의점을 찾기 위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마타마타에서 보행자 중상, 도로 전면 통제

토요일 오후 마타마타 마누카 스트릿의 한 주택 진입로에서 차량에 사람이 치여 사망했다. 


사고는 오후 1시 50분경 신고되었으며, 초기 보고에 따르면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발생 후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 도로는 긴급 구조작업을 위해 폐쇄되었다.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188 | 2시간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보석 조건 위반으로 체포되려 하자 보트를 몰고 도주했으나, 웰링턴 해양경찰팀의 Lady Elizabeth IV 추격 끝에 15…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206 | 3시간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연약하지만 안정화 조짐'을 보이며, 모기지 어드바이저들이 소득 위험, 재융자 수요, 향후 금리 인상 시점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885 | 7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일부 부지를 홍수 시 물을 가두는 “저류지(detention sink)”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 다수는 드라…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442 | 8시간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n Motorway) 북행 차선에서 차량에 치인 보행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응급 서비스는 새벽 12시 30분경, Te I…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485 | 8시간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16만5천명, 전년比 1만명↑)를 기록한 가운데, 숙박·외식업이 2만5천개 일자리 증가로 가장 큰 고용주를 차지했다. 전일…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15 | 8시간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하지만 그 시간 동안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이다.EO(Entrepreneurs’…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144 | 8시간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 세이프티 뉴질랜드(Water Safety New Ze…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372 | 8시간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리지 국제 시험에서 27개 Outstanding Cambridge Learner Awards를 수상하며 전년(22개)을 넘어섰…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97 | 17시간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reLogic NZ는 최신 보고서에서 최근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흐름을 보였고, 매물이 충분해 매수자에게…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173 | 1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03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775 | 1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24 | 1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04 | 1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551 | 1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671 | 1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44 | 1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626 | 1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

플레이보이 녹차 포장 36kg 메탐페타민… 공항서 澳·NZ 국적자 검거

댓글 0 | 조회 577 | 1일전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녹차 포장으로 위장한 메탐페타민 36kg을 밀수하려던 25세 호주인과 23세 뉴질랜드인이 3일 뉴질랜드 관세청에 체포됐다.두 명은 싱가포르행…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치 1월 0.1%↓… 2025년 정체 장기화

댓글 0 | 조회 330 | 1일전
뉴질랜드 전국 주택가치가 2026년 1월 0.1% 하락하며 2025년의 완만한 정체세를 이어갔다.코털리티 NZ(Cotality NZ)의 최신 주택가치지수(HVI)… 더보기

진행성 유방암 관리 혁신 촉구… "조기진단·지속관리 체계 필요"

댓글 0 | 조회 198 | 1일전
뉴질랜드 유방암재단(BCFNZ)이 세계 암의 날에 발표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진행성 유방암(ABC, Advanced Breast Cancer) 생존율과 치료법은… 더보기

금값 급등에 트레이드미 금·은 검색 폭증…

댓글 0 | 조회 336 | 1일전
트레이드미(Trade Me)에서 금·은 검색량이 급증하며 귀금속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는 보석은 투자용으로 비효율적이라고 경고했다.트레이드미 밀리 … 더보기

2월 4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6 | 2일전
기업 신뢰 회복 아직 미흡경제학자 프레드 올슨은 지난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충분한 성장 동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반적인… 더보기

플랫 부시 갱당원 검거… 코카인 압축기·권총·메탐페타민 압수

댓글 0 | 조회 832 | 2일전
오클랜드 남동부 플랫 부시 지역에서 코만체로스 모터사이클 클럽(Comancheros) 갱당원과 관련자 2명이 마약·총기 혐의로 체포됐다.전국 갱단수사단(Natio… 더보기

구직자 급증에도 인재 발굴 난항… 98% 기업 "뛰어난 인재 구분 어려워"

댓글 0 | 조회 1,022 | 2일전
지원서 폭증에도 뛰어난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 뉴질랜드 기업들의 한목소리가 나왔다. 전문 리크루터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9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