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성이 헨더슨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행 사건으로 체포되어 13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화요일 저녁 약 5시 24분경 헨더슨에 위치한 레일사이드 애비뉴에서 시작되었으며, 경찰은 공공 신고를 받고 현장에 즉시 출동했다.
와이트마타 서부 지역 사령관 사이먼 워커 경감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이 지역을 지나가면서 만난 여러 시민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30세의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워커 경감은 “이번 행위는 용납할 수 없으며, 헨더슨 공동체의 기준과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다”며 “이번 사건은 한 개인의 단독 범행으로 현재 책임을 묻고 있다”고 전했다.
30세 남성은 오늘 와이타케레 지방 법원에 출석해 13건의 중범죄 혐의를 받는다. 혐의는 5건의 상해 의도 폭행, 2건의 상해 의도 상해, 일반 폭행, 2건의 경찰 저항, 2건의 경찰 업무 방해, 절도 등이다.
남성은 보석 신청이 기각되어 구금 상태로 있으며, 다음 공판은 2025년 12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경찰은 현장 인근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 워커 경감은 “시민들이 재빠른 행동으로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켰으며, 이는 우리 공동체의 강인함과 용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칭찬하면서도 “가장 안전한 행동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헨더슨 비트팀은 9월 출범 이후 활발히 활동하며 수많은 체포를 진행 중이다. 워커 경감은 “이 팀은 헨더슨 지역 내 주민 및 사업체와 관계를 구축하며 안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목격자나 추가 정보가 있는 경우 당국에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전화 105번에 사건 번호 251112/0152를 통해 연락할 것을 경찰은 요청하고 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