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웰링턴 ‘보이 레이서’ 단속 강화

경찰, 웰링턴 ‘보이 레이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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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허트 밸리 경찰은 로어 허트 지역에서 계획된 반사회적 도로 이용자들의 모임을 성공적으로 해산하며 다수의 위반 경고를 발부하고 차량 한 대를 몰수했으며, 폭죽도 압수했다.


이날 행사는 퀸스게이트에서 시작되어 약 200대의 차량이 정신건강 캠페인 ‘Gumboot Friday’에 참여했다. 경찰은 이 기회를 활용해 이 캠페인에 긍정적 소통을 시도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파레마타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경찰은 인근에 검문소를 설치해 모든 차량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일부 차량에서는 예비 타이어 다수 및 전용 스키드 카를 견인하는 등 반사회적 도로 이용 의심 징후가 발견되었다고 허트 밸리 예방 책임자 가레스 반스 대리가 전했다.


약 50명 규모의 핵심 무리가 톨던, 시뷰, 멜링, 하코트 웨리 드라이브, 네아네, 퍼거슨 드라이브 등 여러 장소에서 집결을 시도했으나 경찰은 매번 한 발 앞서 이들의 집결을 막았다.


경찰은 속도위반과 면허 위반 등 수십 건의 경고장을 발부했으며, 10여 개의 분홍색과 초록색 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 한 대를 압수했으며, 차량 선루프를 통해 쏘아 올려진 폭죽도 회수했다.


허트 밸리 예방 담당 대리 경관 가레스 반스는 “이번 점령 작전은 무사히 진행됐으며, 이는 탁월한 기획과 집행 덕분”이라며 참여자들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경찰은 위험하고 반사회적인 도로 이용 행위를 전면 차단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위험하거나 불법적인 도로 이용 행위를 목격한 시민들이 즉시 111번(긴급 상황)이나 105번(비긴급 신고)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명 신고는 범죄 신고 핫라인 0800 555 111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Source: NZ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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